“500만원 식사, 금일봉까지”… 선우용여, 故 이병철 삼성 회장과 도쿄 일화 공개 작성일 06-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na6mRun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1c4d3467bc056937f1dcd16757f9458be18a7875919fd395a8bb02276629ce" dmcf-pid="ulLNPse7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chosunbiz/20250626153347101orcw.jpg" data-org-width="860" dmcf-mid="pfRi2k6F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chosunbiz/20250626153347101or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50b1b1f699632cd6b477b5782bc6a3ff1b90eef9dfd46b37bb0f77311135be" dmcf-pid="7SojQOdzLK" dmcf-ptype="general">배우 선우용여(79)가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과의 인연을 회고하며 추억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9c7896183404dd143232175cc38c9f9679cb2fd9addfbaaaa3f448b21d7485a" dmcf-pid="zGcwJvg2Mb"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공개된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배우 전원주와 함께 일본 소도시 요나고로 떠난 여행기가 나왔다. 이들은 현지 료칸(일본 전통 민박)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선우용여는 식사 중 1970년대 도쿄에서 이병철 회장과 함께한 일화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31062c4b0c779ac09fc9ffaa24e8d5e19ea648cae9c943baf172f453f0b180c" dmcf-pid="qHkriTaVRB"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TBC에서 상을 받아 1970년대에 도쿄에 갔다”며 “그때 이병철 회장님이 거기(TBC)에 계셨다”며 “스시집이 이만한데 회장님하고 우리 넷(선우용여·김민자·이순재·이낙훈) 해서 다섯이서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나왔는지 아냐, 500만원 이상 나왔다”고 큰 금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41a7148e76450c2ff10ccebfe5d4734a5885ce231b95fa91b60e592f35e25f7" dmcf-pid="BXEmnyNfJq"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식사 후 (이병철 회장이) 가슴팍에서 금일봉을 꺼내 이순재 선생님에게 쇼핑하라고 줬다”며 “4명에게 똑같은 액수로 주길래 ‘많이 버는 사람은 돈을 꺼내도 인원수에 딱 맞게 꺼내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회장님이 너무 잘해주셨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fafee12850620543fbd9e2fdef064fd183e71a2633ae3eb4f1a80a87982c32d" dmcf-pid="bZDsLWj4nz" dmcf-ptype="general">1964년에 개국한 TBC는 당시 삼성그룹 산하 방송사로, 선우용여는 1965년 TBC 무용수 1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TBC는 1980년 언론통폐합 조치로 KBS에 흡수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p> <p contents-hash="3f26201202fa87340f8591b017ee20c257dbe2aa3c1ea702cbf6741b654a4e73" dmcf-pid="K5wOoYA8L7"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모로코 '마와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06-26 다음 56세 강원래, 갱년기 고백…"한국인의 밥상 보고 울어"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