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유망주 전태일,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작성일 06-26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전·단체전 2관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26/0008335521_001_20250626153509972.jpg" alt="" /><em class="img_desc">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철인3종 전태일(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철인 3종 유망주' 전태일(15·경북체중)이 26일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br><br>전태일은 대한철인3종협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2028 LA 올림픽을 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골드 프로젝트'에 선발된 유망주다.<br><br>수영선수 출신 전태일은 탄탄한 체력과 수중 감각을 바탕으로 철인 3종으로 종목을 전향했으며, 이후 육상과 사이클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전천후 경기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br><br>전태일은 종목 전향 후 처음 출전한 제6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 3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 시작을 알렸고, 이어 지난 5월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br><br>전태일은 "다양한 종목의 뛰어난 선수들이 속해 있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면서 "2026아시안게임과 2028 하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전태일은 운동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성실함, 그리고 뛰어난 잠재력을 모두 갖춘 유망주"라면서 기대를 표했다.<br><br>이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에서 개막 06-26 다음 '하반신 마비·희귀질환' 극복한 양세욱,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