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서 개막…올림픽 스타 총출동

작성일 06-26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6/0001270011_001_20250626153408371.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제41회&nbsp;회장기 전국사격대회</div>&#10; &#10;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오늘(2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10; &#10;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65개 팀, 2천6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연령층이 10&#65357; 공기소총, 공기권총, 화약총 등 1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10; &#10;이날 개회식은 결선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0; &#10;대회가 한창인 30일에는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하는 공식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10; &#10;이번 대회 최대 관전 요소는 7월 2일 열리는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입니다. &#10; &#10;최근 공기소총 10&#65357;에서 남자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김우림(보은군청)과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이 맞붙어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10; &#10;또한, 이번 대회는 2026년 국가대표 선수 및 후보선수 선발전, 2025년 동아시아유스공기총사격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합니다. &#10; &#10;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quot;한국 사격 발전과 선수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quot;고 말했습니다. &#10; &#10;(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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