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넘어 AI·개인정보까지…정보통신법학회 공식 출범 작성일 06-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CT법 분야 전반 포함, 정부조직 법제 개선 연구<br>"IT 강국 넘어 AI 강국 도약에 필요한 법적 토대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vv6mRu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7b00ad57de54c67ae5cb92f2aacf3aae468b535f0df3aa59592a8de76686a6" dmcf-pid="HZTTPse7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법학회 창립 세미나가 26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60544590abzb.jpg" data-org-width="720" dmcf-mid="YSTTPse7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60544590ab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법학회 창립 세미나가 26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7f8ec8688460aa27d66ec993fd0b4c45632a0b8eba0f27ef6bd52b3d1d019c" dmcf-pid="X5yyQOdzyH"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우리나라 정보통신법 전반을 아우르는 학술 공동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정보통신법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전문화된 학술 플랫폼으로 학계와 실무계, 정책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미래 법제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p> <p contents-hash="c2640cd7d03193de7776dc23c7098ae8955093337e156523640df73182ad90a1" dmcf-pid="Z1WWxIJqTG" dmcf-ptype="general">한국정보통신법학회는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세미나를 열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는 법제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606f183957a3813589bc0b02330066d86ba7533468eb449246ae0939072cd3d" dmcf-pid="5yII2k6FlY" dmcf-ptype="general">학회는 통신, 방송, 전파, 데이터, 인공지능(AI), 플랫폼, 개인정보, 정보보호 등 정보통신(ICT)법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법이론 연구단체다. </p> <p contents-hash="c6abcb94585af7def3cb161a1cf524fdfdde66b32b37f266fcdfa0826e1c4871" dmcf-pid="1WCCVEP3vW" dmcf-ptype="general">정보통신법은 통신법·방송법·전파법은 물론 개인정보보호법, 데이터법, 플랫폼 규제, 인공지능법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여러 정부 부처의 정책과도 직결돼 있다. </p> <p contents-hash="8a4bb9d6c018b6279425ca87a602449c1847a7d86ced47a8fbbe59050137bb5e" dmcf-pid="tYhhfDQ0Cy" dmcf-ptype="general">학회는 법 이론 연구에 중점을 두고 행정조직법, ICT법 차원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조직 법제 개선을 연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90e5cbe9f075ba494c60398adb9c33429df1dc358559816e95badb085b7a29f" dmcf-pid="FGll4wxpST" dmcf-ptype="general">핵심 목표로는 ▲정보통신법 분야의 활발한 학술 교류 ▲심도 있는 법제 연구를 통한 선제적 정책 대응 ▲기술 혁신과 개인 권리 보호의 균형 ▲학문과 실무의 가교 역할 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9017a5d95a9b138af9ba95971307495c580b27e0202d4588aa86322242e54a10" dmcf-pid="3HSS8rMUhv" dmcf-ptype="general">초대 학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우리나라 정보통신법 분야의 연구는 1994년 정보통신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30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날 그 학문적 중요성과 실용적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9510bd41e8c5bf7c2cd49654bb7d14a3b66e565da10b64989e66b2199f5d833" dmcf-pid="0Xvv6mRuCS" dmcf-ptype="general">이어 "법의 본질이 단순히 위험통제 가 아니라 미래 사회 구축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대한민국이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학회 설립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4c422336a5d38909ed986af2dc9130a2b67f78ee42d04647c48a1a246be9536" dmcf-pid="pZTTPse7Cl" dmcf-ptype="general">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AI, 양자컴퓨팅 등과 같은 기술의 대두로 우리는 또 한번의 기술적인 변곡점에 도달해 있다"며 "기술 발전이 그대로 경제사회 발전에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술 발전 촉진하고 기술 발전의 성과를 골고루 나누고 그 과정에서 일어날 역기능 최대한 억제할 법제도 정비가 지속적으로 수반돼야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3cda59224cba90324a5288f640ac62d35e3d7247d1201bcbd7edc29f0dfd416" dmcf-pid="U5yyQOdzhh" dmcf-ptype="general">이어 "AI 시대 어느때보다 이런 법학회 기관 역할 중요해진 시기"라며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3720f50559cc1c4bcabf257fb6e622a9606e5fa4de6b3dbc0b44d8ff919ad5a" dmcf-pid="u1WWxIJqv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고개정보 유출' 한국파파존스 조사 착수 06-26 다음 르세라핌 ‘ANTIFRAGILE’, 日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인증 추가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