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역도 양세욱,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작성일 06-26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6/NISI20250626_0001877694_web_20250626152805_202506261625177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장애인 역도 선수 양세욱. (사진 = 프레인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장애인 역도 선수 양세욱(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br><br>프레인스포츠는 "양세욱은 2015년 추락 사고로 하반신 완전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불굴의 재활 의지로 다시 걷게 된 '의학적 기적'의 주인공"이라며 "양세욱의 주요 대회 출전과 패럴림픽 메달 획득 뿐 아니라 방송 콘텐츠 활동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br><br>재활을 위해 꾸준하 운동하다 역도를 접한 양세욱은 역도 시작 2주 후 나선 2024년 추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독했다. 2025년 장애인역도회장배대회에서는 파워리프팅 은메달, 웨이트리프팅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양세욱은 작은 접촉만으로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희귀 질환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CRPS)'도 함께 앓고 있지만, 역도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br><br>그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스토리도 알리고 있다. <br><br>프레인스포츠 김평기 대표는 "추락에서 기적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모든 역경을 극복해 온 양세욱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전했다. <br><br>양세욱은 "모든 시련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최종 목표는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라며 "기록을 위한 경쟁이 아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여정"이라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모 실화?” 송혜교, 은빛 드레스 입고 여신 강림[스타★샷] 06-26 다음 여자 컬링 '팀킴'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해 밀라노행 불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