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전국 초·중등 교원 대상 ‘2025학년도 태권도 직무연수’ 가져

작성일 06-26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26/0005337017_001_20250626161912770.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여름 방학 기간 중,&nbsp;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nbsp;&lsquo;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rsquo;&nbsp;과정을 운영하며 오는&nbsp;7월&nbsp;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상반기 태권도 직무연수는&nbsp;7월&nbsp;30일(수)부터&nbsp;8월&nbsp;8일(금)까지 총&nbsp;3차로 나누어 운영하며,&nbsp;차수별&nbsp;30명씩 총&nbsp;9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nbsp;태권도 직무연수 참가자 선발은&nbsp;&lsquo;직무 연관성,&nbsp;태권도 수업 활용 가능성&rsquo;&nbsp;등 선정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교육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원들의 자발적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수업 참가와 각종 체험 활동,&nbsp;교재 등 연수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태권도 직무연수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자들에 의해 태권도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품새,&nbsp;겨루기,&nbsp;자기방어 등 기술 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 수업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nbsp;특히, &lsquo;태권도 수업 지도 안&rsquo;&nbsp;발표 시간을 반영해 연수에 참가한 모든 교원들이 자신의 수업 지도 안을 발표하고 다른 교원들의 지도 방안을 참고하는 등 수업 지도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nbsp; &nbsp;지난해 태권도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nbsp;&ldquo;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rdquo;, &ldquo;태권도가 어린이와 청소년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nbsp;연수를 통해 성인 태권도 수련에 대해 관심이 증가했다&rdquo;, &ldquo;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rdquo;&nbsp;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nbsp;&ldquo;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무예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국제적 위상을 갖춘 스포츠이다&rdquo;라며&nbsp;&ldquo;신체 활동과 심신수련 및 자기 방어 등 다양한 교육적,&nbsp;인성적 가치를 지닌 태권도가 공교육에 접목될 수 있도록 태권도 직무연수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rdquo;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교원 특수분야(태권도)&nbsp;직무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재단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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