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명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울산광역시장배당구대회…류우균 일반부 3쿠션 우승 작성일 06-26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6/26/0005515403_001_20250626163335106.jpg" alt="" /><em class="img_desc"> 울산당구연맹이 주최한 ‘제21회 울산광역시장배 당구대회’가 영남권 동호인 3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대회에선 류우균(일반부 3쿠션) 김은주(일반부 포켓9볼) 공이문(어르신123캐롬) 김주은(포켓애니콜)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울산당구연맹)</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최근 울산시내 8개 당구장서,<br>21회 울산광역시장배당구대회,<br>김은주 공이문 김주호 각부문 1위</div><br><br>대회 규모를 늘린 울산광역시장배 당구대회가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울산당구연맹(회장 이동하)은 최근 울산시내 당구장에서 울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체육회 후원으로 ‘제21회 울산광역시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을 넘어 영남권 전역(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 역대 최대 규모인 358명이 참가했다.<br><br>그 동안 울산지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울산광역시장배 당구대회’가 올해부터 확 달라졌다. 울산을 비롯해 영남권 전역(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에서 당구동호인 358명이 참가했으며 울산의 8개 구장(DS당구클럽, 21세기, 캐롬살롱, 필로스, 캐롬빌리지, 땡큐, 삼산당구교실, 바나나포켓볼클럽)에서 분산 개최됐다.<br><br>동호인 256명이 참가한 일반부 3쿠션 결승에선 류우균(흥)이 최무남(삼산 캐롬)을 26:22(22이닝)로 꺾고 우승컵과 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일반부 포켓9볼 결승에선 김은주(바나나)가 문진훈(내취민)을 꺾고 우승했다. 이어 어르신부 123캐롬에서는 공이문(나이스)이 김용갑을, 포켓 애니콜부문에서는 김주호(함월)가 김경옥(함월)을 각각 결승에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br><br>한편 주최측은 올해 대회를 관중과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추진했으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지역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6/26/0005515403_002_20250626163335198.jpg" alt="" /><em class="img_desc"> 대회 개막식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김철욱(왼쪽)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울산당구연맹 이동하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당구연맹)</em></span>그런 만큼 울산 시내 DS당구클럽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이상의 울산시청 체육지원과 팀장, 한상호 대구당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경북·경남·부산 등 시도연맹 임원진과 참가자 및 응원단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울산당구연맹 이동하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인준패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br><br>개막식에 이어 빌플렉스, 볼텍코리아, 클라쏜, 큐스코 등에서 후원한 경품에 대한 추첨이벤트도 열렸다.<br><br>일반부 3쿠션에는 동호인 25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에서는 류우균(흥)이 최무남(삼산 캐롬)을 26:22(22이닝)로 꺾고 우승컵과 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br><br>일반부 포켓 9볼부문에서는 김은주(바나나)이 문진훈(내취민)을 제압했고, 어르신부 123캐롬에서는 공이문(나이스)이 김용갑을, 포켓 애니콜부문에서는 김주호(함월)가 김경옥(함월)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br><br>울산당구연맹 이동하 회장은 “울산을 넘어 영남권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당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전 동구에 '펜싱 영웅' 오상욱 거리 생겼다 06-26 다음 키키, 엉뚱발랄 오감 테스트… 新 예능돌 등극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