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일본 정서 정말 다르네…"불륜신, 뺨 안때리고 같이 차마셔" 깜짝 [엑's 현장]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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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5a1e81523041717a4bbb9df170bbb64a4f849d4e92cf192658ff030ea3d9be" dmcf-pid="571kaSo9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164734121feqr.jpg" data-org-width="1200" dmcf-mid="floz0PFO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164734121fe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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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26e94225ecd1f56ca5b80d64eda88741d8685d9a88c2727b7fec25fedf84d5" dmcf-pid="1ztENvg27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이예진 기자) 손자영 책임 프로듀서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차별점에 대해 국민 정서가 다르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1365d96a84dc56bb3424e41e3a11a5666f94bd725427c741ecf029c641e06c7" dmcf-pid="tqFDjTaVps" dmcf-ptype="general">2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CJ ENM JAPAN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을 맡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원제: 私の夫と結婚して)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ff15bcfe5f18d59924b3617bb7176af4b8438e793677c4c4cb78a1c55c8656ac" dmcf-pid="FB3wAyNf0m"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는 코시바 후우카, 사토 타케루, 손자영 책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64748e70ba2ca070bc953e53bc2d22178f6971b35756750fa3b5944777ccc22" dmcf-pid="3b0rcWj47r" dmcf-ptype="general">연출은 '더 글로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1리터의 눈물'의 각본가이자 올해 '아흔 살, 뭐가 경사스러워'로 일본 아카데미 각본상에 우수상으로 이름을 올린 오오시마 사토미가 맡았다.</p>
          <p contents-hash="684bcd96dd6984c5195aa76af201bd0400a56c09fdcde10069509785df89c17d" dmcf-pid="0KpmkYA8Uw" dmcf-ptype="general">이날 손자영 책임 프로듀서는 우리나라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일본판의 차이에 대해 정서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6d350fe0b49fa23a4d08306048f56e483687ff69806ea905f486a859588b090" dmcf-pid="p9UsEGc67D" dmcf-ptype="general">손 책임 프로듀서는 "일본은 정제돼있는 정서가 있다"며 "일본 불륜신을 보여주신게 있었는데 남편의 내연녀와 남편과 부인이 한자리에 앉아서 차를 마시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p>
          <p contents-hash="8ed992704c0dae8d9d59803ae1ddeef551a1b115e4819782910533692de4b04b" dmcf-pid="U2uODHkP7E" dmcf-ptype="general">이어 " '왜 뺨을 안 때리냐', '차분하게 얘기하냐'라고 했는데 그게 일본의 정서라고 얘기해 주시더라. 그런 부분을 대본에도 많이 녹여내게 돼서 정제돼있는 부분이 표현됐다"고 설명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c9c35e1793444a33281879d5511b50bb03aa774a8b9a323ce288cebc272ad94" dmcf-pid="uV7IwXEQ7k" dmcf-ptype="general">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私の夫と結婚して’는 27일(금) 0시(자정) 아마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 아닌, 웹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일본 버전으로 각색한 드라마다.</p>
          <p contents-hash="c20247aad7cbf4c1561a723e4495b97c599b9eb12efe9cd012ea258b5904911d" dmcf-pid="7gRFX9Gk7c" dmcf-ptype="general">CJ ENM JAPAN과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을 맡고,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제작한 자유로픽쳐스, 그리고 일본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제작사 쇼치쿠(松竹撮影所)가 제작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5de4173a10be43d58f338deac6fa5f5c79d439e96df924577e613a7b7aa65e1" dmcf-pid="zae3Z2HEFA"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6bea02c18e78bcd7518d326c33293242eaec276d41553bb6dfc260ab531e11f7" dmcf-pid="qNd05VXDUj"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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