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프로듀서 "한국은 마라맛, 일본판은 관계에 집중" 작성일 06-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rNnIJq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2f3a24c300c544429dc2a5df2527191f9d9672ef51ed74fbe3191ab1689729" dmcf-pid="3xmjLCiB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ked/20250626164603217ynqz.jpg" data-org-width="1200" dmcf-mid="tpMVBJzT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ked/20250626164603217ynq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36cfb6728d8519acde28aae3682369468c2c784a2db6ba3eb1d5a4089ca28b6" dmcf-pid="0MsAohnb5M" dmcf-ptype="general">'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에 대해 책임 프로듀서가 한국판과 차별점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f23adb61008fbe2c4be2d6175976004b60b8af32a673a6f9f21ec0fe8179a18f" dmcf-pid="pROcglLK5x" dmcf-ptype="general">손자영 책임 프로듀서는 26일 서울 구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제작발표회에서 한국 버전과 일본판의 차이에 대해 "한국은 사이다, 직접적인 재미에 집중했다면 일본판은 각각 인물의 심리 관계에 집중했다"며 "또 일본판의 특별한 설정을 추가했는데, 그걸 하나의 시나리오로 넣어 연극 무대로 보여드리려 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9bd908429c18a226501165abadf67171c346a69489d5df426be3940ef0a6a2b" dmcf-pid="UbgR6A415Q" dmcf-ptype="general">'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주변의 행복을 우선하며 남의 인생의 '착한 조연'으로 살아온 여성이 남편과 가장 친했던 친구의 불륜을 알게 된 후 복수를 위해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앞서 국내에서도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c6d05c5ec7974704a2c1ed1c7cb4ba074074f30c642dbbc761717171b156dd23" dmcf-pid="uKaePc8tYP" dmcf-ptype="general">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국내 간판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NM과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협력해 만든 첫 일본 드라마다. 제작진은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일본 문화와 감성에 맞게 재구성한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1dfb2238f0e85edd79102e916cec5ddc9caa2b6fa27206666214794b4ce5251" dmcf-pid="79NdQk6F16" dmcf-ptype="general">손 프로듀서는 "원작 웹소설을 사고, 드라마를 기획 중일 때 웹툰이 나왔는데 그게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며 "그래서 '일본판도 해볼까' 싶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메이크라기보다는 한국 드라마 촬영 전부터 만들어진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라며 "저희에겐 큰 도전이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7368f16b7fa8e03b5cd2ae8f7020199ede7714f9611960452847100f73d2fbe" dmcf-pid="z2jJxEP3t8"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에서 기획하고 한국 제작진이 현지에서 작업을 한다면 저변이 더 넓혀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dc178f911ba877066a5e97ccdf56bbf8f099fed6c81e28b801332bcb37998c1" dmcf-pid="qVAiMDQ0Y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장점이 하나로 버무려져 시너지가 발휘됐다"며 "우리 드라마만의 독특함을 만든 요소가 된 거 같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1a6b9eae9face698464bf53734c8232b8dc80352c33d8c8ecaf4f5004fd75f0" dmcf-pid="BfcnRwxptf" dmcf-ptype="general">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2회씩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4e5a997611a7d499b04b2e50bc5e8aa274a9f4d8e832b3a1d563b61777ecf44" dmcf-pid="b4kLerMUGV"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日 '내남결' 사토 타케루 "안길호 감독의 팬…韓과 협업 또 하고 싶어" 06-26 다음 김병찬, 레전드 아나운서였는데 “은행서 빌린 돈만 400억, 집도 팔아”(클레먹타임)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