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가장 유용했던 AI기술은?…생성형 챗봇·번역·내비 순 작성일 06-26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1000명 대상 'AI 소비자 이용실태 및 인식조사' 실시<br>딥페이크·개인정보 가장 우려, 소비자 신뢰 높일 제도장치 마련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9mC3OJ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13e0dc97734a317d6be89c2a196be260b51495403fd2677face860f97a62e6" dmcf-pid="Q82sh0Ii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73133363fbyl.jpg" data-org-width="700" dmcf-mid="6KuADHkP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73133363fb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af175ca5934d06d7679613a3397919b86f4ee467541af5673ea7abaca3ccfd" dmcf-pid="x6VOlpCnlb"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소비자가 일상에서 경험한 인공지능(AI) 기술 중 가장 유용하다고 느낀 것은 생성형 AI였으며 이어 번역, 내비게이션, 서빙로봇 등이 꼽혔다. 반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AI 기술로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생성이 지목됐다. 소비자들은 그 이유로 '딥페이크 조작이 범죄나 사기에 악용될까 봐 두렵다'고 응답했다.</p> <p contents-hash="07da916d5f2131daa9ec9bd8f0944ef8ba3a8361d853451dbc08bd210a1807ce" dmcf-pid="ySI28jf5vB" dmcf-ptype="general">한국소비자연맹은 26일 'AI 소비자포럼 제2차 포럼'을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연맹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오픈서베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다.</p> <h3 contents-hash="749fc3231fbc1ae89ec73b029b4be4e3d40da2679fe49193e35b443b23a837d9" dmcf-pid="WvCV6A41Cq" dmcf-ptype="h3"><strong>제일 유용한 AI는 '생성형AI'…가장 두려운 것은 딥페이크 콘텐츠</strong></h3> <div contents-hash="835cc7b500f45e96d67676de0c54503cd5e7d1fd777e32bbda7c53e2c4b6cb68" dmcf-pid="YThfPc8tlz" dmcf-ptype="general"> <strong> 조사결과, AI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60.8%에 달했다.<br><br> 특히 AI기술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연령대는 예상외로 '60대 이상'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의료분야 등에서의 AI 활용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맹 측은 설명했다.<br><br> 실제 응답에 따르면 소비자는 AI 이용 시 생체정보(72.2%)나 건강정보 및 병력(38.0%) 정보 보호에 대해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별개로 AI 기술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53.9%의 소비자가 '의료 서비스 혁신'을 기대하고 있었다.<br><br> 소비자가 일상에서 경험한 AI중 유용하다고 느낀 AI 기술은 생성형AI(챗봇)가 63%로 높았고 번역(53.2%), 네비게이션(32.9%), 서빙로봇(24.4%), 음성비서(23%), 영상플랫폼 추천(22.6%), 자율주행기능 탑재차량(21.7%), 웨어러블기기(20.6%)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br><br> 반면 소비자가 일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AI 기술은 그림·사진생성이 32.3%로 가장 높았고 자율주행 기능 탐재차량(28.3%), 감정분석을 해주는 마인드카페(24.4%), 유전체 분석 등 정밀의료(21.7%), 생성형 AI(19.1%), AI영상판독(17.1%) 순이었다.<br><br> 소비자가 AI 기술을 두려워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딥페이크를 통한 조작이 범죄나 사기에 악용될 것이 두렵다'는 응답이 45.9%로 가장 높았고 'AI가 수집하는 내 개인정보가 동의 없이 사용되거나 유출되는 것이 두렵다'는 응답이 39.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제공하는 콘텐츠가 AI로 만든 것인지 판단이 어렵고 잘못된 정보에 대한 걱정'이 34.0%였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3989416a3b8e6f1793c63baab7c91a75e04547f363d95e8b94999b13ba0630b0" dmcf-pid="Gyl4Qk6Fv7" dmcf-ptype="h3"><strong><strong>'피해 발생 시 책임제도·데이터 보호 법제화' 필요해</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ce24f1a2386a1cc15512b5d2cec47d3653516e69e52a65860406d76f32310c3a" dmcf-pid="HWS8xEP3Su" dmcf-ptype="general"> <strong> 이에 따라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AI 오작동 및 피해 발생 시 책임제도(64.9%) 마련이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소비자중심 데이터 보호 법제화(58.7%)와 AI 알고리즘 투명성 공개 의무화(52.1%)에 대한 요구도 높게 나타났다.<br><br>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바라는 제도 개선 과제로는 ▲개인정보 보호 법제 강화(73.8%) ▲AI의 서비스의 책임소재 명확화(66.8%), ▲AI 소비자피해구제 강화 및 소비자 의견 수렴 제도화(54.7%) ▲정보 제공 강화(30.1%)등이 제시됐다.<br><br> 이 같은 결과는 AI 기술 발전 속에 맞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며, 사회 전반의 신뢰 가반 조성을 위한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다고 연맹 측은 설명했다.<br><br> AI 소비자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참여 의향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면, AI 소비자 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75.0%로, AI 서비스 모니터링 참여(48.9%)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br><br>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정책 제안 또는 소비자포럼 참여(52.3%)'와 '공공기관에 의견 제시(43.8%)' 의향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40대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47.1%)' 의향이 가장 높았다. 10~2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참여의사가 낮았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지원 SDT 대표 "양자컴퓨팅 시장, QPU가 전부 아냐" 06-26 다음 [NDC25] 무섭기만 하면 공포 게임?…몰입과 재미로 기억되야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