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넷스위트까지 지원"…오라클, 국방 기술 스타트업에 '풀패키지' 개방 작성일 06-26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산 기술 조달 문턱 낮춘다…조달 가이드부터 클라우드 마켓 진입까지 전방위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1JohnbLw"> <p contents-hash="93e41747520dd416080b0b812098362ff1d2059060c541709a217b868a2ea3e7" dmcf-pid="0FtiglLKR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오라클이 방산 기술 기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조직했다. 디지털 전장 대응 역량과 동맹국 간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a8ee42bd0f6b7ca30754138709f28488013c22353a61bb0a0f9d864958d0b984" dmcf-pid="p3FnaSo9iE"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국가 안보를 목표로 하며 방산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히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르킷, 블랙샤크, 인탱글먼트, 노키아 페더럴 솔루션 소속 페닉스 그룹 등 총 11개 기업이 초기에 합류했다.</p> <p contents-hash="81cf6ee432a82c1f59f0d07f88001ac0ebdf447df989cdc1c90cc7b7d4489920" dmcf-pid="U03LNvg2ek"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이번 에코시스템을 통해 기술 스타트업들이 전통적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국방 조달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층적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복잡한 자격 기준, 국방부 계약업체(DIB) 진입 장벽, 사이버보안 인증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를 통해 각종 플랫폼 접근성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58676af2ea224dc82c88f332817de82f63ebf629f7eaccf1e43e245371966a" dmcf-pid="up0ojTaV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 발표 (사진=오라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73125144mhpl.jpg" data-org-width="638" dmcf-mid="FtiG5VXD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73125144mh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 발표 (사진=오라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30102220f39849fd74379d92e567b088463dccaaa803d63e1d61ab85c185c8" dmcf-pid="7UpgAyNfiA" dmcf-ptype="general">특히 OCI 기반에서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이 플랫폼은 제품 개발부터 거버넌스, 내부 운영까지 종단간 자동화·보안 기능을 갖춰 초기 기업에 적합하다.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도 가능해 전 세계 국방 수요처에 자사 기술을 직접 배포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8d829725bfb0619a47ffdd7ce33375d4b34686484bb249690fbd77654815d30f" dmcf-pid="zqzADHkPRj" dmcf-ptype="general">조달 가이던스와 보안 아키텍처 지원도 강화됐다. 회원사는 오라클 전담 경영 어드바이저를 통해 방위 조달 구조와 절차를 학습할 수 있으며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SCCA)와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프레임워크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랜딩존과 기술 문서를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a652e98e930d282eed1a247858b9c43485a7c3063ed02fd0b48e5b2ea748fcb" dmcf-pid="qBqcwXEQRN"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여기에 넷스위트 기반의 비즈니스 운영 솔루션도 포함시켰다. 이는 스타트업의 경영 효율화와 확장성 확보를 지원하며 약 4만2천여 글로벌 기업이 활용 중인 상용 도구다. 회원사들은 넷스위트 사용에 있어 가격 우대 혜택도 누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a866001c0b860b4348a9ee26e6fa8cc0ae6e480546287c06977185ff9ba2be5b" dmcf-pid="BbBkrZDxia"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생태계 회원사들에게는 오라클 보안 사무공간 활용 기회, 오라클 유니버시티를 통한 기술 교육 및 인증 크레딧도 제공된다. 오라클 글로벌 영업망과 협업해 방위 메시지와 솔루션 공동 개발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119d699caefbcc29c89cfbe8560110ed57464fce54277cbbd285b2a51f836aca" dmcf-pid="bKbEm5wMRg" dmcf-ptype="general">랜드 왈드론 오라클 부사장은 "미국과 동맹국이 물리적 전장뿐 아니라 디지털 전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방산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생태계는 오라클이 쌓아온 방위 데이터 전문성과 기술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 결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ac1bf1d77262538ab7e02d537ec3f3a882a88d0c3d968aee09bb0d85502817" dmcf-pid="K9KDs1rRLo" dmcf-ptype="general">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개발자 대체한다?…바이브 코딩 AI 도구 웹사이트 트래픽 127% 폭증 06-26 다음 윤지원 SDT 대표 "양자컴퓨팅 시장, QPU가 전부 아냐"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