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육상 김국영 등 10명, 대한체육회 선수위원 선출 작성일 06-26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6/26/0003913464_001_20250626180310077.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em></span><br>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육상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 등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에 선출됐다.<br><br>26일 대한체육회는 전날 실시한 하계종목 선거 결과 후보 13명 중 10명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김국영(육상), 김우진(양궁), 김지연(철인3종), 류한수(레슬링), 이다빈(태권도), 이주호(수영), 임애지(복싱), 조성민(요트), 최인정(펜싱), 표승주(배구)다.<br><br>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고 선거인단은 39종목 713명이였다.<br><br>대한체육회는 유승민 회장 취임 후 새 집행부 출범에 맞춰 선수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계 종목 10명, 동계 종목 3명 등 선수위원 13명을 뽑았다. 동계 종목에선 오정임(루지), 이돈구(아이스하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3명만 후보로 등록해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됐다. 하계 종목은 13명이 입후보해 투표로 10명을 추렸다.<br><br>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스포츠인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 등을 지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임기는 체육회장과 동일한 4년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타슈켄트서 개막...북한 6명 출전 06-26 다음 여자컬링 '팀킴',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밀라노올림픽 불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