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온·박가현 출격' 탁구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개막…북한 6명 파견 작성일 06-26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19·U-15 부문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6/NISI20250626_0001878002_web_20250626181232_20250626181618974.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 2025.06.26.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아시아 탁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br><br>제29회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은 26일(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막했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주니어(U-19) 남녀 단체전,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카데트(U-15) 남녀 단체전, 남녀 단·복식이 열린다.<br><br>단식과 단체전에는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모두 출전할 수 있다. 다만 U-19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은 국가별로 두 조씩만 참가한다.<br><br>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U-19 대표팀은 남자부 김가온(한국거래소), 최지욱(대광고), 권혁, 이정목(이상 대전동산고), 여자부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이다혜(대한항공), 문초원(상서고)으로 구성됐다.<br><br>U-15 대표팀은 남자부 이승수, 이현호(이상 대전동산중), 김려원, 장하민(이상 장흥중), 여자부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이혜린(호수돈여중), 서아영, 김민서(이상 청양군탁구협회)로 꾸렸다.<br><br>주니어 대표로 3회 연속 출전하는 김가온을 비롯해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서 기량을 뽐낸 기대주들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br><br>한국은 지난해 중국 충칭에서 열린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에서 U-19 남자 단체전 은메달, U-19 여자 단체전 동메달, U-15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지만, 개인전에서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br><br>이번 대회는 연말에 개최되는 세계 유스 챔피언십 예선도 겸한다. 단체전 우승팀과 단식 상위 2명에게는 세계 유스 챔피언십 자동 출전권을 부여한다.<br><br>한편 북한은 이번 대회에 U-19 남자부 서주강, 림태권, 전주평, U-19 여자부 방례웅, 계영경, 조홍림 등 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럭비 드라마 '트라이' 7월 방영, '최강럭비→트라이' 이끈 최윤 OK 회장 "인지스포츠 도약 소중한 기회" 06-26 다음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에서 성대히 개막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