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도전' 하이키가 그려낼 청춘예찬, '여름이었다' [인터뷰] 작성일 06-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biBJzT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d19f3e8e53a6ba47d990cd2857fca3c5ec7b01dd9ff09a799ea4fe3546c406" dmcf-pid="YCKnbiqy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181212926dabn.jpg" data-org-width="620" dmcf-mid="QNEFOtme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181212926da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8ca4804ceea57a0525e1bc2af614ccac2667c41dbe1d0a30bf79e456fcd274" dmcf-pid="Gh9LKnBW5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하이키가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 청춘을 노래한다. 이번엔 서머퀸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p> <p contents-hash="fa89a14e304e79335304aefc6ae7a4edf09f359575d5a5fd7abc61f9d51a3bad" dmcf-pid="Hl2o9LbYG7" dmcf-ptype="general">26일 발매된 하이키의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강렬하고 시원한 사운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d86be50de13fefcfa890f6fd9f63e3ef1c62955017379682de7c85e7d13f81d7" dmcf-pid="XSVg2oKG5u" dmcf-ptype="general">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굿 포 유(Good for U)', '원, 투, 스리, 포(One, Two, Three, Four)',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Inst.)'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p> <p contents-hash="a149c44d1c3fb3956b7cfe5ef712f2e9a02bcc333a53fcbe99ad8d69ac7a3391" dmcf-pid="ZvfaVg9HZU"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돌아온 소감을 전하며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다. 여름 대표곡이라고 욕심낼만한 곡으로 컴백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에 대해 리이나는 "저희가 많이 사용했던 말이다. 고생했던 우리들끼리 '여름이었다'하기도 했는데, 반가운 마음이 컸고, 아련하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예쁜 청춘이 담긴 노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436e9f15fc056557c8377f97612ab1a1b5d1ce8501a84e6ddcad4fb80283946" dmcf-pid="5T4Nfa2X5p" dmcf-ptype="general">1년간의 공백기 동안 서이는 "팬 콘서트를 준비하기도 하고, 다른 곡들도 녹음을 해왔다. 그러던 중 컴백 준비까지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옐은 "1년이라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활동기에 하지 못했던 역량을 키우는 연습을 했던 것 같다. 각자 작사·작곡이나 악기 연습처럼,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에 도전하며 역량을 키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1eec2279436c00ee8a4486f7158eea403b0e95161d8687d38850f673230aba" dmcf-pid="1y8j4NVZY0" dmcf-ptype="general">가요계에 자리를 비운 사이 초조하지는 않았을까. 리이나는 "초조한 마음이 들었다기보다는, 기간이 길었다 보니 팬들을 기다리게 하는 게 미안했다. 열심히 하고 쉬지 않고 컴백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에 이번 컴백을 준비했던 것 같고, 이번 컴백으로 미안함을 채우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고, 휘서는 "빨리 컴백을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일 때라고 생각했다. 하이키의 색깔과 느낌, 확신을 가졌을 때 보여드리는 게 맞아서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2fa615c07a639e93b4b8eb72250a4ce9173089e97607e5d751c7c24eb70a0" dmcf-pid="tW6A8jf5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181214182xnvt.jpg" data-org-width="620" dmcf-mid="xpOts1rR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181214182xnv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24ad08e50f4a7886884ab280785e55c0fc54e750d1c3ed33a446099d02e7b5" dmcf-pid="FYPc6A41tF" dmcf-ptype="general">'러브스트럭'에 대해 서이는 "들으시면서 나의 여름이 어땠는지, 지나고 돌아본 추억이 어땠는지 회상하셨으면 한다. 여름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이는 "아무래도 하이키의 본질은 건강하고 단단한 내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곡은 내가 사랑했던 순간을 노래하는 곡들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88ab0261639ec5b93ac81a15a1d042ee8457a73ae9847d0ceb1e007ef7fc8a0" dmcf-pid="3GQkPc8ttt" dmcf-ptype="general">'여름이었다'에 대해 휘서는 "몇 달을 들었는데 질리지가 않았다. 한 번만 들었는데 계속 듣고 싶어지기도 했고, 퍼포먼스를 봤을 때 특별하게 느껴지더라. 무대를 봤을 때 하이키가 정말 즐기고 있고, 청춘이 됐을법한 느낌이 예쁜 모습으로 있었다"라고 전했다. 옐은 "신나는 감정들만 있는 게 아니라 아련과 회상이 담겨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하이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5eaae3381b699f0d093efc643534536db486eecdf32b2db6d2d09804e4f94e2" dmcf-pid="0N1f5VXDZ1" dmcf-ptype="general">각자 애정하는 수록곡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서이와 리이나는 '굿 포 유'를 꼽으며 "칠한 무드의 곡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굿 포 유'가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더 강렬하게 쏘아붙이는 느낌의 곡이다. 가사를 뜯어보면 우정을 사랑으로 바꾸고 싶은 재밌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378492e53e0c3af7827586d646d5ea2a26baff421ca143d6a62a0c8dd35e82a" dmcf-pid="pjt41fZwX5" dmcf-ptype="general">휘서는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를 선택하며 "원래 '여름이었다'보다 좋았는데, 이젠 '여름이었다'가 좋아졌다. 음색이 예쁘게 담기기도 하고, 쉽게 듣기도 좋은데 벅찬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원한 감동도 있어서 여름밤에 듣기 좋은 곡이다"라고 말했다. 옐은 "'뜨거워지자'라는 곡과 상반되는 시도를 하는 '여름이었다'가 좋다. 댄스스타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무대의 폭발력이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c2456df235c0249d11a37c844a861626a7b3e6651b359f0bdcdbd493610fc0c" dmcf-pid="UAF8t45rYZ"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여름이란 키워드를 자주 언급하며 새 작업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멤버들이 생각하고 표현하고 싶던 '여름'은 무엇이었을까. 서이는 "아련한 여름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때 추억이 너무 소중하고 반짝거리기 때문에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먼 훗날을 생각했을 때 거기서 아련함을 끌어내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리이나는 "본인 찬란한 순간을 여름이라고 하고 있기에, 뮤비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66aa05230415d99d5a5654696214c9d3be630fc2b2bafd2af5ff59918ff6da3" dmcf-pid="uc36F81mXX" dmcf-ptype="general">'자신들의 색'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하이키다. 앞서 이들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를 통해 역주행에 성공 자신들의 이름을 알렸다. 리이나는 "'건사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저희 색을 더 잡고 활동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번 곡도 기대해 주시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청순하고 청량한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라고 전하며 자신들의 색채에 대해선 "사실 그렇게 달라지고 있진 않다.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름과 찰떡인 노래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퍼포먼스 적으로도 비트 감 있는 에너제틱한 춤이 있다. 기대하신 것보다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56942731798714d2f4e40aebb366edb6272f5a2a8730defdbd5499f3333447" dmcf-pid="7k0P36ts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181215636fbah.jpg" data-org-width="620" dmcf-mid="y9biBJzT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181215636fb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62335bce0432fd22109314707cfcb799ae1805de949fcc93e233154660fb15" dmcf-pid="zEpQ0PFOXG" dmcf-ptype="general">하이키의 지향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서이는 자신들의 지향점에 대해 "내면이 단단함이라던가 저희의 본질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는데, 정체성을 지켜나가면서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밴드사운드라던지 하이키의 정체성이 되었지만, 다른 시도를 하면서 하이키만이 줄 수 있는 음악적 공감을 줄 수 있는 게 지향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43e725899c449dcae229eb5cf7ff1819840c0cacc73f4b3a37eaf461ea7c731" dmcf-pid="qDUxpQ3ItY" dmcf-ptype="general">서이와 옐은 이에 더해 "성실함이 내면의 단단함에 기초가 된다고 생각한다. 뭐 하나 빠짐없이 성실하게 준비하다 보니까, 중심이 잘 잡힌 게 느껴졌고, 단단함이 느껴졌다. 단순히 멘털적 건강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성실함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자기 자신을 잡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잡아줄 수 있는 힘이 단단함이 아닌가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1fa5d6ca9a358ab02ccb432fff6ab96e4a573781a7328133206bf54490358a9" dmcf-pid="BwuMUx0CYW" dmcf-ptype="general">여름에 돌아온 하이키는 써머퀸 수식어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휘서는 "항상 여름에 열심히 활동해 왔다. '여름이었다'를 제목으로 쓰는 만큼 써머퀸을 갖고 싶기도 하다. 회사 선배인 브브걸 선배님들과 오래 마주치진 못하지만, 건강을 챙겨주신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6bc9289a45239b0d4ebcc33ec4eabaeb97cf9356547696cd43da9e064d464d5" dmcf-pid="br7RuMphH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하이키는 마이키(팬덤명)에게 애정을 감사함을 드러냈다. 옐은 "마이키는 하이키의 한 계절 한 계절이 됐다. 그럴 때마다 계절의 향기를 느끼게 해 줘서 의지가 되게 해주는 친구다. 오래오래 가자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전했고, 서이는 "저한테는 붕어빵 같다. 겨울이 아니어도, 특정한 시기가 아니어도 늘 생각나고 늘 먹고 싶은 붕어빵 같은 존재다"라고 유쾌한 답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58ea9c6debca73ead9263ff7401b148aa30c74dbd1947d63da0aa0c8b188d96" dmcf-pid="Kmze7RUlH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GLG]</p> <p contents-hash="542ba0b971bf756a8c378dfc3cf94dbff117c1ef50907b4147a7fd68cda37a5d" dmcf-pid="9sqdzeuSYv"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여름이었다</span> | <span>하이키</span> </p> <p contents-hash="47a1305471b3f113fd4c81e1e001f5dba947431a0e5f57d5b441124e381da3aa" dmcf-pid="2OBJqd7vXS"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본판 '내남결' 사토 다케루 "언어 달라도 방향은 같죠" 06-26 다음 '한끼합쇼' 김희선·탁재훈 MC 확정…첫 게스트는 유해진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