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 간담회 개최 작성일 06-26 20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각 종목의 미래 국가대표 육성을 책임지는 현장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6/0006049836_001_20250626182714540.jpg" alt="" /></span></TD></TR><tr><td>미래국가대표 전담지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회의실에서 청소년대표 및 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br><br>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의 미래국가대표 육성 정책 방향을 현장에 공유하고, 지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 개선과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br><br>간담회에서는 2025년 미래국가대표 육성 사업 계획, 꿈나무선수 합숙 훈련 개선방안, 경기력 향상도 측정·평가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약품 사용 지침 마련 요청, 전문지도자 자격 요건 정비 등 제도 개선과 관련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br><br>또한 지도자들이 실제로 겪는 행정상 애로사항과 훈련 환경 관련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br><br>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훈련 현장에서 선수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도자들과의 신뢰 기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지도자는 차세대 국가대표를 길러내는 핵심 파트너이자, 정책을 실현하는 훈련 현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고리1호기 해체 최종 승인...'영구 정지' 8년 만 06-26 다음 KADA, 6월 도핑방지 세미나 개최...운동선수의 법적 리스크 대응법 공유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