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전현무·백지영, 현실판 '폭싹' 애순이 등장에 단체 오열 작성일 06-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26일 오후 9시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zwvuloSJ"> <p contents-hash="f9a482e0d2e9f106d9df43896db22e5605bac0142adea0e66335b03f786287d3" dmcf-pid="1jqrT7Sgl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현실판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가 등장해 4MC와 방송인 현영이 눈물을 쏟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ccd66adade56c918eb47a788fa00b0e8facd2a0489abde7ec7a721060130f4" dmcf-pid="tABmyzva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Edaily/20250626183617606ubdr.jpg" data-org-width="670" dmcf-mid="Z0kq6A41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Edaily/20250626183617606ubd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f2eeae76a33e5e20b677c898b3ad7f95f37d4f88dd26f92731ddc34b63401e3" dmcf-pid="FcbsWqTNhR" dmcf-ptype="general"> 26일 방송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5회에서는 ‘그땐 그랬지 시간여행 특집’으로 ‘고 차장이 왜 이래?’, ‘나는 매일 Y2K를 입는다’, ‘어느 애순이의 일기’란 제목의 사연들이 공개되는 가운데, 4MC와 ‘게스트’ 현영이 60년 넘게 매일 같이 일기로 삶을 기록해온 ‘현실판 애순이’의 이야기에 뭉클해한다. </div> <p contents-hash="0ae08646d84da7ab10f0c0113d1e3143d8e4887b550d7a3551b2d1d12f75e825" dmcf-pid="3kKOYByjCM" dmcf-ptype="general">이날 백지영은 “인생의 사계절을 빼곡히 기록하고 계신 한 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며 ‘어느 애순이의 일기’ 편의 시작을 알린다. 직후, “경남 고성군에 사는 85세 서보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연자가 “제 보물”이라며 63년 넘게 써온 77권의 일기를 꺼내 보인다. 서보명 씨는 “시집 온 후, 23세 때부터 썼으니까 63년 동안 써 왔다”고 설명하고, 이에 전현무는 “역사다, 역사!”라며 감탄한다.</p> <p contents-hash="bb97b9112565e814c91e3bc136f0b2076b9e06d0c1b1aa7a7a38b6e0b962cd9e" dmcf-pid="0E9IGbWAyx" dmcf-ptype="general">뒤이어 서보명 씨는 자신의 일기를 읽어보던 중, “(주위 사람들이) 젊었으면 작가 될 사람이라고 했는데, 옛날에는 그런 생각을 할 줄 몰랐다. 요즘 시대 같으면 많은 선택을 해봤을 텐데”라며 그 시절 애환을 토로한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애순와 닮은 굴곡진 인생사에 백지영은 “애순이와 평행이론 같다”며 깊이 공감한다. 급기야 현영은 “상처가 엄청 많으셨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된다.</p> <p contents-hash="3faca1e4f0c2479939a8c58a050bc1d19fa2d6b20cb4690ae2ed92d9909e0efc" dmcf-pid="pD2CHKYclQ" dmcf-ptype="general">과연 서보명 씨에게는 어떤 숨은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전현무는 “어머님의 일기 중 ‘늘 심심하다’는 문구가 가슴에 찡하게 와 닿았다”며 “저희 어머니도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사시는데”라며,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미안함을 내비친다. 그러자 현영은 “키워놨더니 나가서 자기 일만 하면서 연락도 없지”라고 돌발 저격하고, 백지영도 “장가나 갔으면 몰라, 안 갔으면서 연락도 안 한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전현무는 “꼭 엄마가 (스튜디오에) 와 계신 것 같다”며 진땀을 흘린다.</p> <p contents-hash="9217a2ea4d89bb259de30a18687616c037059ff33c8d15eb63bc9032a3673378" dmcf-pid="UwVhX9GkhP" dmcf-ptype="general">4MC와 현영을 울컥하게 만든 ‘어느 애순이의 일기’ 사연을 비롯해 웃음과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여행 특집’은 26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5회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f6e47f2b2869c6223c78bbc05621289e75714245166f87903dea376b743d2e3c" dmcf-pid="urflZ2HEl6"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계의 봄' 이승협, 눈빛으로 완성한 서사…몰입감 장인 06-26 다음 ‘배철수의 음악캠프’ 바비킴 “아내 생활 패턴 맞춰 음악 작업했다”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