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왜 나한테만 이렇게 나쁜 운들이…자괴감 들고 바닥까지 추락, 잘 견뎌냈다" 작성일 06-2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vhAyNfj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86bf84b90bad525cd8638f3a0bb212d208a8a313a81f61598ce964c5ac58ec" dmcf-pid="2XTlcWj4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today/20250626184048548hlkk.jpg" data-org-width="600" dmcf-mid="KORQqd7v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today/20250626184048548hl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1de8a39a536ecceb544816d77e2248eed1d3d95f27e04682f3d8cf1e71558f" dmcf-pid="VZySkYA8g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미숙이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d0ecd703f7eb6fff0152057f0bc6fbc0dc5bb3cbff462a9f25aece7abdc9595" dmcf-pid="f5WvEGc6kL" dmcf-ptype="general">26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미숙한 요리보다 진했던 그 밤.. 언니 앞에서 할 수 있는 못다 한 이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e458ceddde778608327cebbd4c3a20ca54583714385eb1d565539ef080ac9554" dmcf-pid="4q0tSUhLkn" dmcf-ptype="general">이날 이미숙은 야외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불을 피우고 언니와 자리에 앉아 있는 이미숙에게 제작진은 "두 분이서 이런 자리 되게 오랜만이죠?"라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312b476ec3ecbb76525ed5958d93435e4973912a43ecd3dcd4f99a8cec5e755a" dmcf-pid="8BpFvuloNi"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우리 언니랑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답하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뒤에다 갖다 놓고 괜히 술을 먹는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ca8b2dfc2e4507f229250ce1001ed0039c0ddcf4eb29e52651a2e1b134e1274" dmcf-pid="6bU3T7SggJ"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유튜브를 하면서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 놀란 것 같다. 뭐 저렇게 다 내려놨나. 다 가져봤으니까 내려놨나 생각을 하는데 비우고 간다는 생각은 내가 어느 순간 힘들었을 때 그때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ec8bd3545834720cefd1bf74fb0bc16ccf5ea6b70c82270f23be532f178c8e" dmcf-pid="PKu0yzvaod" dmcf-ptype="general">언니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하자, 이미숙은 "그게 계기가 되어야 하는데 (잘 안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75c110e7eed81d24d52082d1d683525e66cfeddc440037542310789a5ed7fe9" dmcf-pid="Q97pWqTNa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안 좋은 일은 어깨동무하고 온다는 말이 맞다. 그때 나 피싱 당한 것도 다 그때였다. 진짜 앞이 막막하더라. 왜 나한테만 이렇게 나쁜 운들이 다 올까 그런 생각을 했다"며 "그때 나는 어른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5df02faf4f9ee2a5529f94841f71abef9713a08a8174d5b17f6618545446570" dmcf-pid="x2zUYByjkR"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만약에 고민이 되거나 수렁에 빠졌으면 진짜 많이 빠졌을 거다. 매일 술 마시고. 뭐가 다 무너졌다고 생각하니까 '미래는 없다', '나는 왜 이럴까' 자괴감에 빠지고 사람에 대한 실망, 언니가 지켜봐서 알지 않냐.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내가 굳건하다는 것은 정신이 올바라야 되겠구나. 그러고 나서 내가 술을 딱 끊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0d54fb3876e05b10e6537c8939fe31d14a0c3eba9a2273b33ce90b70b29ee9a" dmcf-pid="yOEARwxpcM" dmcf-ptype="general">또한 "바닥을 쳐봐야 올라간다고, 바닥까지 내려가 봐야 올라가는 게 보인다. 어설프게 내려가면 그거 안 놓으려고 팔에 힘 들어가고 매달려 있기 힘들다. 그래야 솟아날 구멍이 생기더라. 잘 견뎌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WIDcerMUA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팀 탈퇴' 임영민,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종료..."논의 끝 결정" [전문] 06-26 다음 "어느덧 100일" 황동주, 수줍은 영상 편지에 2종 하트까지 '달달하네'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