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배꼽 피어싱 과거 폭로... "내 배꼽에도 구멍 있어" (세상에 이런일이)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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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0dc400ea088075a4417d465c8d6da81c44df453a19e5c06ba42df6a110e82" data-idxno="513613" data-type="photo" dmcf-pid="zXB0KnBW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HockeyNewsKorea/20250626190143891cojt.png" data-org-width="720" dmcf-mid="UvEgwXEQ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HockeyNewsKorea/20250626190143891coj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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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0d7c5b6bb3d9622d889a6c98ece9c82c1445e585012e74c879938a810e9201" dmcf-pid="BRkoDHkPSP" dmcf-ptype="general">(MHN 박승민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Y2K 패션'을 고수하는 20대 사연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신의 과거사를 셀프 폭로한다.</p>
          <p contents-hash="08886bf6023b52e81cc3e38c65a72bc04f5447871d6ab17397c7598f9ec23aef" dmcf-pid="beEgwXEQy6"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그땐 그랬지 시간여행 특집'으로, '나는 매일 Y2K를 입는다'란 제목의 사연이 펼쳐진다.</p>
          <p contents-hash="cb77a3b9cfebb80674b251e48a9ff55135ad1f97165b649e8c5c2f5113346001" dmcf-pid="KdDarZDxh8" dmcf-ptype="general">사연의 주인공인 20대 여성은 "2000년대에 시간이 멈춘 지혜윤"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과거 2000년대 초반 이효리가 선보인 휴대폰 광고 속 의상과 비슷한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2a463a63cec2919868507de4b9eea553ec25e1d24bf7a10d8cefc8ffbada3a65" dmcf-pid="9JwNm5wMy4" dmcf-ptype="general">등이 시원하게 파인 트레이닝복에 블링블링한 벨트, 버스 손잡이를 연상케 하는 큰 링 귀고리로 Y2K 패션을 완성한 그는 "초등학교 때 댄스학원에서 언니, 오빠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그때부터 (Y2K 패션에 대한) 갈망이 시작됐다"고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f77bbfe81857a4ac0c6752b5e35d046686a82e7316cc530da3192d5f18cd0b4e" dmcf-pid="2irjs1rRTf" dmcf-ptype="general">이어 "스무 살이 돼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배꼽에 피어싱을 뚫었고 Y2K 패션 아이템을 계속 샀다"고 설명한다. 이에 공감한 백지영은 "내 배꼽에도 구멍이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뒤덮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be1c98c77b76e9d8cb8b27b2e0bf2522653795d61d67ab0281525048cdd38c" data-idxno="513612" data-type="photo" dmcf-pid="fLscIFsd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HockeyNewsKorea/20250626190142591gcsb.png" data-org-width="540" dmcf-mid="pDbp9LbY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HockeyNewsKorea/20250626190142591gcs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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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05c7d9c4e25c719780cf90ef80d97bdb598b69acc2af1fd02e54122a28b117" dmcf-pid="8gIEh0IiyK" dmcf-ptype="general">유쾌한 분위기 속, 지혜윤 씨는 "요즘도 'X맨', '연애편지', '아찔한 소개팅' 같은 2000년대 노래, 방송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집을 가득 채운 Y2K 소품들을 보여준다. 김호영은 "2000년대 감성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그때는 워커 굽에 압정을 박고 다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a83ef3ef62a048b3fd66d01e7e9976171c520b4f23dec7a3476018a59411123" dmcf-pid="6aCDlpCnSb"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우리가 (긴 청바지로) 길거리 청소를 다 하고 다녔지 뭐"라고 맞장구치면서, "김혜수 언니가 리바이스501 시리즈를 처음 유행시키셨다"며 원조 패션 아이콘이었던 김혜수의 위엄을 되새기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9983767caada9a3b714f910ebc91f3cd1822a201140e4a755452ef7c88174d3" dmcf-pid="PNhwSUhLSB" dmcf-ptype="general">무려 1천여 개에 달하는 그 시절 소품을 사 모았다는 지혜윤 씨의 '타임캡슐' 같은 집과, 매일 Y2K 패션을 입고 다닌다는 그의 범상치 않은 일상은 26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40bb9be54e2008f5fbc5ebdd633a8eaf80bf4662882d988373d2affb487af2d" dmcf-pid="QjlrvuloSq" dmcf-ptype="general">사진=S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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