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여전한 잉꼬부부…"아침마다 안아줘" ('완벽한 하루')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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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8036231b580e528295e80f6a0421282baf469ed85e43c4ef6c530a0ad82937" dmcf-pid="2fyIX9Gk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report/20250626191336858osqv.jpg" data-org-width="1000" dmcf-mid="KhrjC3OJ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report/20250626191336858os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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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621f8bd49c5226b1838c3e01b7b4eaba42df18a8b4a3d438f4d22a228bfb2a" dmcf-pid="V4WCZ2HEWP"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p>
          <p contents-hash="5114342d9fbc19cb70b2fbd515c05024357d18799e27dee49eda8b09fe78952b" dmcf-pid="fqIEvuloC6"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DJ 이상순이 청취자들에게 ‘이런 것도 사연이 되나?’ 싶은 소소한 사연들을 받아 소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5417f82b82b4238059120af5691267a47950faf87aebf343d6d2bd066744ec1d" dmcf-pid="4BCDT7Sgl8"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저는 이효리 씨를 좋아합니다. 너무 섭섭해 마세요”라고 문자를 보내왔다.</p>
          <p contents-hash="86c95185f9b2641fbad331e5121d6b70f71de916324d341687b7be4fa639dfd3" dmcf-pid="8bhwyzvaW4"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상순은 “섭섭하긴요. 제 아내를 좋아한다는데 왜 서운하냐. 더욱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a29ff1eab4e78415e63b1785d4bc217b7a61b67e727c3aaf1dc4f7920004086" dmcf-pid="6KlrWqTNCf" dmcf-ptype="general">이어 “상순 씨 보고 싶어요. 참고로 난 남자”라는 다른 청취자의 문자가 도착했고, 이상순은 “이런 분이 또 계시는군요. 감사하다”라며 “이런 식으로 저도 가끔 보고 싶어 하고 그래 주시면 고맙겠다”라고<span> 너스레를 떨었다.</span></p>
          <p contents-hash="87b9c3ec720f6267d434883df7f13e8ea1d240193ad9a2f2fb342530ae660bc1" dmcf-pid="P9SmYByjhV" dmcf-ptype="general">이후 한 청취자가 “아침 출근길에 아내가 안아줘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행복해하자, 이상순은 “이건 소소한 사연이 아니라 심각한 사안일 수도 있다. 아내가 안아준 게 어떤 분한테는 ‘무슨 의미지? 무슨 날인가?’하며 달력을 봐야 되고, 퇴근할 땐 어떤 자세로 들어가야 할지 고민될 수도 있다”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1aa651d92c1587c940269ddef6d2e5d6fff098c40dd35c742e6100425511684" dmcf-pid="Q2vsGbWAC2"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물론 저한테는 소소하다. 저는 항상 우리 아내를 보면 안아주고, 아내도 아침에 일어나면 ‘여보, 잘 잤어?’하면서 안아준다. 얼마나 좋냐”라고 자랑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5d3ac1528f0fa02cc70a29a1e0074cd64cb358774effba044108f44b40360c8" dmcf-pid="xVTOHKYch9" dmcf-ptype="general">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 11년간의 제주살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창동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99b19277c423d12836712ab02e5b0a18458590fee94115d618979286e7ce0fa4" dmcf-pid="yIQ2dmRuhK"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효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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