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후 양딸에게 받은 응원 "슈퍼맨 아빠 최고" 작성일 06-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gw1fZwv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a08c83f6427dbaf275b39252421ddf7305103ffdea5b2145bd72fcd4341941" dmcf-pid="H7Dl7RUl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올 초 새롭게 가족이 된 양딸에게 응원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moneytoday/20250626192536293tr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TLEZ2HE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moneytoday/20250626192536293tr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올 초 새롭게 가족이 된 양딸에게 응원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b5a9f29e3b7d3e6025a247bc3376f1b3c6ce3834f58ebae1fdd270a3dcd542" dmcf-pid="XzwSzeuSSv" dmcf-ptype="general"><br>최근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이 양딸에게 받은 응원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57c554dbfe52b3e3155b539f08be26b80c9278ed490abd21de9a3d2248bcd31" dmcf-pid="Zqrvqd7vCS"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양딸 A씨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마라톤 선수인 A씨는 문자에서 "슈퍼맨 아빠, 갑자기 암이 발견되고 수술까지. 일하며 저까지 신경 쓰느라 힘드셨을 텐데 정말 최고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622409bdf141d479002f573ce6c756900b189a6a1588eb75aa390697f93c00e" dmcf-pid="5BmTBJzTll"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도 잘 끝나서 다행이다. 엄마가 있어서 더 빨리 낫고 있나 보다"라며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열심히 달리겠다. 아빠는 암이 있을 때도 잘 달렸으니 회복만 잘 되면 더 잘 달릴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웠다.</p> <p contents-hash="6ae2240e18fdc68b7e6911b758df732204ac6245ebb53d68d4a843f4998dc948" dmcf-pid="1bsybiqySh" dmcf-ptype="general">A씨는 "딸내미가 세심하지 못하고 서툴러서 엄마 아빠한테 상처가 될까 죄송하다. 엄마도 힘드셨을 텐데 딸내미가 말도 더 잘 듣고 잘하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c67d4cb77f8447f890a43e865fd5da8261195174953c924fcfca2582bae71a9" dmcf-pid="tKOWKnBWW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항상 제 걱정, 제 앞날만 생각하며 무조건 믿어주고 함께해 줘서 늘 감사하다"며 "엄마 아빠한테 기쁨이 되고 싶다. 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질 수 있게 엄마 아빠랑 함께하면서 닮아가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41f91923a1dfa7209c9f68f678e07fb455185944724f391e7cc122db0d41b9f" dmcf-pid="F9IY9LbYCI" dmcf-ptype="general">이에 진태현은 "우리는 이미 기쁘니 너를 위해 운동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운동선수는 기록, 성적, 성실, 노력 말고는 답이 없다. 차근차근 꿈을 위해 가보자. 장하다"라고 응원하며 듬직한 아버지로서 면모를 뽐냈다.</p> <p contents-hash="0f766c03ea0a067b6f70fe04c2ae8788111b633b9687067dcdb51c08ae9ee432" dmcf-pid="32CG2oKGCO" dmcf-ptype="general">지난달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한 진태현은 지난 24일 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 후 SNS를 통해 "크든 작든, 깊든 얇든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 삶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8b680409becfe8614abc5a51858680be7294601d0af3fac4af2bd54d0c3fc8" dmcf-pid="0VhHVg9Hys"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 아픔을 겪었다. 2019년 성인 딸을 입양한 데 이어 올 초 두 딸을 새롭게 가족으로 맞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 dmcf-pid="pflXfa2Xlm"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영 쌍둥이, 이 사람이라니…'미지의 서울' 숨은 조력자, 프로복서 라이센스까지[이슈S] 06-26 다음 조병규의 '250억 쟁탈전'?! '숨은 돈 찾기' 크랭크인 선언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