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아 사업했는데"…김병찬, 아나운서 퇴사→400억대 사기 피해 고백

작성일 0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NEfa2Xp7">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WAjD4NVZ0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d5a2cac64210e249603162b974b09355d62978c3f68cf894369ff0243243af" dmcf-pid="YcAw8jf5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10asia/20250626195333713atm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GsldmRu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10asia/20250626195333713at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6ad6fd00646bad27dcf1be9836c65840698887c49928e1f962ce419ba6e333" dmcf-pid="Gkcr6A413p" dmcf-ptype="general"><br>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이 수백 원대 사기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br><br>25일 김병찬은 채널 '클레먹타임'에 출연해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언급하며 아나운서를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혔다.<br><br>김병찬은 "정말 믿는 사람이 있었다.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였는데 청주 고속 터미널 인수 사업을 같이 해보자고 했다"며 "그 당시에 아나운서 신분이었지만 행사도 많이 해서 돈을 잘 벌어서 몇 억을 그 사람에게 빌려줬는데 돈이 자꾸 다른 데로 새서 점점 수렁에 빠졌다"고 털어놨다.<br><br>결국 집까지 팔아서 사업에 돈을 투자했다고. 그는 "규모가 큰 사업이었고 대표이사까지 했다. 은행 대출만 400억 원이었다"며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이유라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cba48a65b9f39279ee4f6879f87687e0d33de5d25c7156ae453958dce0a2f2" dmcf-pid="HEkmPc8t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10asia/20250626195334980jref.jpg" data-org-width="1200" dmcf-mid="xKLjKnBW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10asia/20250626195334980jr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b893bbe82ed078baca6b941ef7d3157898aeb0bb8f5c24d0f51043d3e82cf5" dmcf-pid="XSlWohnbU3" dmcf-ptype="general"><br>다행히 이후 김병찬은 "청주 우민재단 장덕수 회장이 사업을 인수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7000억 원 규모의 현대화 사업으로 최근 준공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br><br>김병찬은 "투자금 회수는 포기했다. 자본이 잠식된 회사를 맡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김병찬은 지난 1990년 K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JYP 신인' 킥플립 동화, 팔 빠진 부상 안고 무대 "병원서 눈물"('재친구;)

06-26
다음

박용우, ‘메스를 든 사냥꾼’ 윤조균 역 연기로 디즈니+ 1위 견인

06-2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집 팔아 사업했는데"…김병찬, 아나운서 퇴사→400억대 사기 피해 고백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