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소통 강화"…대한체육회, 미래 대표 지도자 간담회 개최 작성일 06-26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충북 진천서 지도자·감독 50여 명 간담회…훈련환경 개선 논의<br>전문지도자 자격·약품 관리 등 제도 개선도 논의<br>내달 미래 국가대표 8개 종목 270여명 하계 합숙 훈련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6/0000313066_001_20250626201019639.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미래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위한 실질적 소통과 현장 중심 지원 강화에 나섰다.<br><br>체육회는 지난 25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회의실에서 청소년대표 및 꿈나무 선수 전담 지도자, 미래 국가대표 전임감독 등 5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국가대표 유망주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안을 공유했다.<br><br>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미래 국가대표 육성사업 운영 계획, 꿈나무 선수 합숙 훈련 개선 방안, 경기력 향상도 평가 및 측정 방식 등 주요 현안이 발표됐다.<br><br>또 지도자들과의 직접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훈련 환경 개선 및 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6/0000313066_002_20250626201019688.jpg" alt="" /></span><br><br>현장 지도자들은 선수단 관리와 약품 사용 지침, 전문지도자 자격 기준 정비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사항을 요청했으며, 행정적 애로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전달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지도자는 차세대 국가대표를 길러내는 핵심 파트너이자 정책을 실현하는 훈련 현장의 중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지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는 7월부터 수영, 사이클, 빙상 등 8개 종목에서 총 270여 명의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하계 합숙 입촌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미래 대표 선수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br><br>사진=대한체육회<br><br> 관련자료 이전 482억 '양자컴퓨팅 서비스 구축' 국책사업…KISTI·美아이온큐 수주 06-26 다음 몽골판 '범죄도시', 27일 개봉 확정…"마동석이 5명이라고?"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