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보증 사기→세상 떠난 남편 그리움 "내가 통장 줘..남편은 받을 복, 나는 일할 복 있어"[옥문아][별별TV]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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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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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10840719vjca.jpg" data-org-width="687" dmcf-mid="pjB9cyNf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10840719vj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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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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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선우용여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해 얘기했다.
          </div>
          <p contents-hash="48e6e7334888b54e72fd740534abebb68e70f241036586515a13b769973dc76a" dmcf-pid="PiNc1VXDEG"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최고령 유튜버로 핫한 81세 배우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ed6c978688e251976f41079f1747d1b2983c10e64df82dcdf616c7f8b3cb86" dmcf-pid="QnjktfZw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10842019aohl.jpg" data-org-width="687" dmcf-mid="23t0JmRu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10842019ao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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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홍진경이 "선생님은 아직도 남편 얘길 많이 하고 남편을 엄청 사랑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나에 대한 마음이 통한 것 같다. 항상 우리 남편은 은근히 미안함을 표현하더라. 남편이 '왜 당신이 돈 벌면서 안 써?'라며 좋은 옷을 사오더라. 내가 그 마음을 아니 통장을 줬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2623394b301dd226c4d125cb37a3a684bccd69aa45abc12c76b8c5d62b7cbffa" dmcf-pid="y1Uzghnbmy"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여자가 돈 벌면 어떻고 남자가 돈 벌면 어떠냐. 우리 남편이 처음엔 말도 못하게 돈이 많았다. 그러다가 (보증을 잘못 서서) 다 당했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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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10843316sbaw.jpg" data-org-width="687" dmcf-mid="Vrt0JmRu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10843316sb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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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226b580d9e1d977915bf6c1a2b0786cb45e77eb194885b30aae57e4fa091c65" dmcf-pid="YF7BNSo9Dv" dmcf-ptype="general">
           <br>홍진경은 "결혼식 때 나타나지도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선우용여는 "그럴 때 나는 '우리 남편이 받을 복이 있는 사람이어서 나에게 일할 복을 줬구나' 싶었다. 그래서 내가 남편에게 통장을 딱 줬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b9d5e3c9ef749b5737a2c1636b233899a21ffdecda46af1ba80de61e983b204" dmcf-pid="G3zbjvg2mS" dmcf-ptype="general">다시 태어나도 이번 생에 결혼한 남편과 다시 만나겠느냐 묻자 선우용여는 "그건 다르다. 인연에 따라 만나기 때문에 내가 말할 수 없다"라고 했고, 홍진경이 "만날 수 있다면"이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다시 만나야지. 많이 베풀었으니 (남편이 나에게 다시) 주겠지"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39437533e16c646111e9f3a4475388d5ddc201b1226430df5a9a262a8797171" dmcf-pid="H0qKATaVDl"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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