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수백억대 사기 피해 고백 “집도 팔았다” 작성일 06-2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eD8NVZF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0a86618e5293bc049b273c502c8b28bfdee52c7c8fe03d0c58c060757ce114" dmcf-pid="uqdw6jf5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찬.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today/20250626212103023bjjx.jpg" data-org-width="700" dmcf-mid="psuQ1VXD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today/20250626212103023bj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찬.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77ecb5eab03bc5c3a1f1327b686cd506fac72a03b62ef145db122f39caf53a2" dmcf-pid="7BJrPA4104" dmcf-ptype="general">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이 과거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큰 피해를 입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e3421ec61524affd56701bf8caf032570eb9c74ef0aa0574573df0bfda0882cb" dmcf-pid="zbimQc8t3f"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레전드 아나운서 김병찬이 몇백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병찬은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계기와 당시 겪은 사건을 솔직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204c5a724000f1f4b814f21e6cd8ceb88215279d07a162d51b0bce8e8677e0d3" dmcf-pid="qKnsxk6F0V" dmcf-ptype="general">김병찬은 “가족을 맡겨도 될 정도로 믿었던 친한 선배가 청주 고속터미널 인수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며 “그 사람을 믿고 아무 의심 없이 몇 억원을 빌려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사회를 보며 벌어둔 돈이 있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3cd3dbe645a358c3621e5ceb51d6af0198bb58dcdbb026c6c95795d430969e3" dmcf-pid="B9LOMEP302" dmcf-ptype="general">하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 그는 “선배가 자꾸 다른 데 돈을 쓰더라”며 “결국 집까지 팔아가며 자금을 투입하게 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6fd69a8d9d9a8b1644a7907784081258e5418b0bfcbf1e4dc7b8540cd99916e" dmcf-pid="b2oIRDQ0U9" dmcf-ptype="general">김병찬은 해당 사건이 아나운서 활동을 그만두고 사업에 집중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김병찬은 “사업 규모가 정말 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aacf6106cdc8927a81333e6dc2626241808301a4cf4a9bc24b7643e0fe5716" dmcf-pid="K2oIRDQ0FK"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대표이사 직책을 맡게 됐고, “당시 은행에서 빌린 돈만 400억 원이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행히도 사업은 청주의 한 재단 회장이 인수하면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김병찬은 “그 회장님이 자본이 잠식된 회사를 맡아주셨기에 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이후 약 7천억 원 규모로 완성됐다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467047f0f70109a764a5d460769d25988438d2cf6601c98f7c73a821ec52a758" dmcf-pid="9VgCewxppb" dmcf-ptype="general">“투자금은 회수했냐”는 질문에 김병찬은 “사실상 포기했다”며 “내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자본 잠식된 회사 자체를 떠안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c0233573a06f8f7a0036a15ec9901ca568334d6dcddc37e2c42515d6b4d68c" dmcf-pid="2fahdrMUuB" dmcf-ptype="general">김병찬은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틀거리며 차도로..” 이경규, 약물운전 당시 'CCTV 공개' 파장 (Oh!쎈 이슈) 06-26 다음 81세 선우용여 “조식 영상 후 호텔 매출↑‥딸 최연제도 美서 인기 실감”(옥문아)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