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운동선수의 법적 리스크 관리' 도핑방지 세미나 개최 작성일 06-26 22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6/0003958084_001_20250626220109697.jpg" alt="" /><em class="img_desc">김용섭 변호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KADA</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 ‘페어플레이그라운드(FPG)’에서 운동선수의 법적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6월 월간 도핑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br> <br>이번 세미나는 선수들이 도핑방지규정뿐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br> <br>강연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이자 에스앤엘(S&L)파트너스 입법지원센터장인 김용섭 변호사가 맡았다. <br> <br>김용섭 변호사는 법제처 법제관실에서 체육 법령의 입안과 심사를 담당하였고,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부회장직을 20년 이상 역임하면서 스포츠법 관련 저서와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스포츠 법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br> <br>현재는 대한변호사협회 스포츠법 전문분야 등록 변호사이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br> <br>이날 강연에서는 도핑방지규정위반 진행 절차와 선수의 권리, 스포츠 관련 법적 분쟁 사례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되었다.<br> <br>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는 “법률 전문가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운동선수로서 법적 분쟁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줄일 수 있는 강의였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br> <br>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운동선수들이 도핑방지규정위반뿐 아니라 법적 분쟁의 위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6/0003958084_002_20250626220109750.jpg" alt="" /><em class="img_desc">김일환 KADA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KADA</em></span></div><br>한편, KADA는 도핑방지 인식 제고를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매달 ‘월간 도핑방지 세미나’를 운영 중이다. 이 세미나는 도핑방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r> <br>특히, 세미나가 열린 KADA FPG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조성되는 공간으로, 오는 7월부터 국내 최초의 체험형 도핑방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선수, 지도자, 일반인 누구나 직접 도핑방지의 중요성과 스포츠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당구와 인생은 팔십부터 06-26 다음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반드시 이뤄내겠다”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