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노경은, KBO리그 최고령 100홀드…41세 3개월 15일 작성일 06-2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6/0001270137_001_2025062621590677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SSG 노경은</span></strong></div> <br> 불혹에도 프로야구 SSG 랜더스 필승조로 활약하는 노경은이 KBO리그 최고령 100홀드 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노경은은 오늘(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 팀이 4대 1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습니다.<br> <br> 이번 시즌 14번째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홀드입니다.<br> <br> 노경은은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100홀드를 채웠습니다.<br> <br> 동시에 최고령 기록도 세웠습니다.<br> <br> 김진성(LG 트윈스)은 2023년, 38세 6개월 28일의 나이로 100홀드를 달성했습니다.<br> <br> 41세 3개월 15일의 노경은은 김진성의 종전 최고령 기록을 3년 가까이 넘어섰습니다.<br> <br> 2003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경은은 2022시즌까지는 통산 홀드를 18개만 챙겼습니다.<br> <br>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홀드 사냥을 했습니다.<br> <br> 노경은은 2023년 30홀드, 2024년 38홀드를 챙기며, KBO리그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이상을 기록했습니다.<br> <br> 2024년에는 최고령 홀드왕의 영예도 누렸습니다.<br> <br> 603경기에서 87승 98패, 12세이브, 100홀드를 거둔 노경은은 100홀드를 채우면, 87승 88패, 91세이브, 116홀드를 올린 우규민(kt wiz)에 이어 KBO 역대 두 번째로 80승-10세이브-100홀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br> <br> KBO는 100홀드를 달성한 노경은에게 기념상을 수여합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의 드루이드, 기존 시리즈 직업과 다르다" 06-26 다음 당구와 인생은 팔십부터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