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맹호부대 헌병대가 입장 바꾼 이유 [TV나우] 작성일 06-2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8C1VXD1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11a84acb835dbaf6daed66e1fe30848f0a7c0f3125ab629e82ed75a6d9c530" dmcf-pid="fP6htfZw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225122014zmfn.jpg" data-org-width="620" dmcf-mid="2KD7Qc8t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tvdaily/20250626225122014zm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827e7d4da95ed650cb83fc267abce6beef351c922fc355659ffbbb8ea2d2d3" dmcf-pid="4QPlF45r5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꼬꼬무'에서 대한민국 군 의문사 역사상 최악의 미제 사건인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p> <p contents-hash="527f7671306fc2a424b72c8f1f8902bba77c97552cc8973c54340784c7991f8d" dmcf-pid="8xQS381mYp" dmcf-ptype="general">26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에 대해 다뤘다. </p> <p contents-hash="5508c2a43f94f55fbbcf23117a3e8a6d5df80796cb13b05341f0d528f7530ad6" dmcf-pid="6Mxv06tsZ0" dmcf-ptype="general">2001년, 맹호부대에서 군수 보급관으로 복무하던 염순덕 상사는 부대 회식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12월 12일 새벽 4시쯤, 염순덕 상사의 집 문을 두드렸다. 아내인 박선주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무슨 일이 생겼나 싶었다. 그래서 남편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근데 갑자기 바깥으로 저를 데리고 나가고 저희 가족들을 다 데리고 나갔는데 봉고차 앞에 세우더니 봉고차 뒷문을 여시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14bcebbc87f6f746aee046bf001dc04da969e75852ae49fa8fdd28e2f654a80" dmcf-pid="PRMTpPFOG3" dmcf-ptype="general">부대 회식을 갔던 남편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것이다. 사고 당일 맹호부대 헌병대는 그의 사망을 "군인아파트 자가로 혼자 걸어가다 사고장소에서 뺑소니 차량의 충격 두개골 골절 등으로 현장 사망"이라고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8e4ae2cbdad5b0e64df17974379e7c938f560f6d0e4ed0ecd712e5a2ce063086" dmcf-pid="QBqkTulotF" dmcf-ptype="general">시신은 안면부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얼굴과 머리를 제외한 다른 곳에선 상처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교통사고로 안면부만 다친다는 게 가능할까. 날이 밝자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예상치 못한 물건이 발견된 것이다. 피묻은 대추나무 몽둥이었다. 조사 결과 몽둥이에 묻은 혈흔은 염순덕 상사의 것이었다. </p> <p contents-hash="05fa7ee558588dea67bbd6415a9f6055d136633112feb471e1c984ea90048ab1" dmcf-pid="xbBEy7SgGt" dmcf-ptype="general">이후 맹호부대 현병대는 "불량배 및 우범자가 금품강취 목적으로 범행을 시도 하였다가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자 후환이 두려워 살인을 한 것으로 추정"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p> <p contents-hash="296201afbf0ddc634473c9128193e7a5df7fe49d53d87ff26f456e1b931577d0" dmcf-pid="yrwzxk6FZ1"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시 염순덕 상사의 주머니에 그대로 현금이 남아있었다. 지갑만 없어지고 돈은 그대로였던 것이다. 여기까지가 당시 헌병대의 수사 내용이다. </p> <p contents-hash="e700579ed9aa1969367c766c0035c0267cd44adf8f0140c5e3fc070c1df54455" dmcf-pid="WmrqMEP3t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p> <p contents-hash="ee28cf4e7a2d96c2cbdc9c89b04ea9d7abcdcd1ec111ea4041bb032f90de66ad" dmcf-pid="YsmBRDQ0GZ"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GOsbewxpZX"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하선, ♥류수영에 눈물 펑펑 "모성애가 없는 거 같아"…지친 과거 토로 (이혼숙려캠프) 06-26 다음 국정위, 방통위 업무보고 재개…"TBS·YTN 등 사회 각계 의견 반영"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