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밥장사’ 배인혁, 드라마 넘어 예능까지 접수 작성일 06-2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VHV06ts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86a47020a511e597055b79bcf1d53e3428818b5261713a9c351f4e2aba4de0" dmcf-pid="PfXfpPFO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길바닥 밥장사’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224833031iemk.jpg" data-org-width="1000" dmcf-mid="8CVwnOdz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224833031ie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길바닥 밥장사’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3bfd8c60d61a2919b16e2ff862f3b6b2406972f82dac72044cdf8ee5abbd79" dmcf-pid="Q4Z4UQ3IwJ" dmcf-ptype="general"><br><br>배우 배인혁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br><br>지난 24일에 방송이 된 ‘길바닥 밥장사’ 마지막 회에서 배인혁은 홀서빙의 대가로 거듭났다. 이제는 손님들의 질문에 스페인어로 자연스럽게 응대하며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 바쁜 서빙 중에도 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절한 면모를 드러냈다. 류수영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배인혁은 “걱정하지 마라”, “잘하고 있다”고 답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한국어에 대해 궁금해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는 짧은 강의까지 해주는 여유를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br><br>이외에도 배인혁은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주방 보조부터 홀 서빙, 메인 셰프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그는 처음엔 정신없는 상황에 당황했지만 특유의 빠른 습득력으로 곧 위기를 극복해냈다. 배운 것은 즉시 실전에 적용하고, 한 번 익힌 내용은 잊지 않고 능숙하게 응용해 빠른 일처리 능력을 발휘했다.<br><br>또 신선한 아이디어로 음식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가 하면, 장사 시간을 단축할 방법을 고안하거나 신메뉴 개발에 기여하는 등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는 ‘튀김 왕자’, ‘노력형 인재’ 등 애정 어린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br><br>이 과정에서 배인혁은 인간미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힘든 상황 속 팀원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그 순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지친 팀원들을 독려하며 팀 분위기를 환기했다. 때로는 팀원들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냈고, 손님에게 음식에 대한 칭찬을 들었을 때는 감동을 받아 울컥하는 등 감수성 풍부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국인 손님과 만났을 때는 스페인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회의 중 엉뚱한 상상을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br><br>‘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배인혁은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드라마를 넘어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작품마다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인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예능 감각까지 발휘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br><br>배인혁은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 촬영에 집중하며 대중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본업인 배우로 돌아간 배인혁이 또 어떤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배인혁은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Love Buzz)’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엑스엑스(XX)’를 통해 대중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영화 ‘동감’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승엽 3점 홈런 폭발' 롯데, 짜릿한 승리...LG, 9회 역전 드라마 06-26 다음 '청춘밴드' 캐치더영, 올 여름 강타할 신곡 발매...'이상형(Ideal Type)'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