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 표명 작성일 06-27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의원총회 추진단 운영 근거 마련</strong>춘천시체육회(회장 이강균)가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단 운영의 근거를 마련, 춘천 유치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br><br>시체육회는 26일 오전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체육회 내 별도의 임시기구 설치'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정관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br><br>이번 정관 개정은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일시적 조직의 설치 및 운영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를 명문화한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진행됐다.<br><br>춘천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정관을 참조해 체육회 내 별도의 임시기구 설치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개정된 정관을 토대로 유치 추진단 운영의 근거로 삼을 예정이다.<br><br>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사업은 지난해 9월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사를 앞두고 지난해 8월 29일 대한체육회가 공모를 중지하면서 잠정 보류된 상태다.<br><br>춘천시와 시체육회는 사업이 잠정 중단된 이후에도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br><br>시체육회는 춘천시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br><br>또 이번 정관 개정의 이유인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유치본부 구성을 위해 내달 중 기관·단체장 연석회의를 열어 지역 내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강균 회장은 "잠정 중단된 상태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며 시체육회가 주도적으로 나서려고 한다"며 "체육단체와 시민단체 등 춘천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다시 한 번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br><br>#국제스케이트장 #춘천시체육회 #시체육회 #체육회 #임시기구<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오늘 태극마크 결정전 06-27 다음 강릉시민축구단 도협회장배 우승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