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선수위원회에 13인 체제'…김우진·김국영 등 선출 결과 발표 작성일 06-27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계 10명·동계 3명 새 선수위원…온라인 투표 통해 선출 마무리<br>1993년 출범 선수위원회, 스포츠인 권익과 페어플레이 정신 제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7/0000313272_001_20250627001509271.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대한체육회가 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과 육상 간판 김국영(광주광역시청) 등이 포함된 13명이 선수위원으로 최종 결정됐다.<br><br>이번에 선출된 선수위원은 하계종목에서 10명, 동계종목에서 3명으로 총 13명이다. 하계종목 위원 선출을 위해 지난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39개 종목 소속 713명의 선거인단이 참가한 가운데, 13명 후보 중 10명이 뽑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7/0000313272_002_20250627001509420.jpg" alt="" /></span><br><br>최종 하계 선수위원에는 김국영(육상), 김우진(양궁), 김지연(철인3종), 류한수(레슬링), 이다빈(태권도), 이주호(수영), 임애지(복싱), 조성민(요트), 최인정(펜싱), 표승주(배구·가나다순)가 포함됐다.<br><br>동계종목은 후보 접수에서 지원자가 3명(오정임·루지, 이돈구·아이스하키, 차준환·빙상)에 그쳐 투표 없이 자동 당선됐다.<br><br>한편,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1993년 설립돼 스포츠인 인권 보호 및 은퇴 선수 진로 지원,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br><br>선수위원 임기는 4년이며, 임기는 체육회장과 같다. 그간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과 문대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선수위원장을 역임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21기 옥순 "둘 중 한 명 상처, 미안" 김칫국…24시 영수→24기 정숙 선택 (나솔사계)[종합] 06-27 다음 '트로트 신동' 황민호, 트로트 요정 보자 '뚝딱' 고장나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