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우승 정조준'…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 혼복 16강 완승 작성일 06-27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훈·신유빈, 크로아티아서 튀르키예 꺾고 8강 진출<br>여자복식 신유빈·최효주도 8강행…중국·일본과 한판 승부 예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7/0000313279_001_20250627011710340.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으로 구성된 한국 혼합복식 대표팀이 2주 연속 WTT 시리즈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br><br>지난 2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 16강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튀르키예의 압둘라 이겐러-오즈 일마즈 조를 세트스코어 3-0(11-2 11-7 11-5)으로 꺾으면서 8강 무대를 밟았다.<br><br>두 선수는 첫 번째 게임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면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후 두 번째와 세 번째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쳐 무난하게 승리를 거머쥐었다.<br><br>8강에서는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br><br>최효주(한국마사회)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도 신유빈의 활약이 이어졌다. 신유빈-최효주 조는 같은 날 열린 16강에서 홍콩의 웡호이퉁-램이록 조를 3-1(8-11 11-5 11-7 11-4)로 이겨 힘겹게 역전승을 일궈냈다.<br><br>이에 따라 이들은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와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br><br>한편,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신유빈-최효주 조는 같은 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빠니보틀, 누적 조회수 6억…주우재 “월수입 200억?” (홈즈) 06-27 다음 박하선 “산후우울증 겪어…친구 만나러 간다는 ♥류수영 말에 눈물” (‘이혼숙려캠프’)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