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아들에 빚·과태료 떠넘긴 아빠…"차까지 가져가" 작성일 06-2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Yapc8t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5f5474c049e7bf2d0aaaa7395a2945951a7c150716dc5169264162c96eab20" dmcf-pid="K3GNUk6F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로트 가수 장군이 자신에게 빚과 과태료를 떠넘기는 부친을 향해 원망을 드러냈다. /사진=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053534620bbmz.jpg" data-org-width="700" dmcf-mid="qZWg0A41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053534620bb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로트 가수 장군이 자신에게 빚과 과태료를 떠넘기는 부친을 향해 원망을 드러냈다. /사진=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c033aebefc10c6fc105ddb669309236d20ae2bf63b7fa24178cbc574a09d4b" dmcf-pid="9d8XntmeCA"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장군이 자신에게 빚과 과태료를 떠넘기는 부친을 향해 원망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3e39d941c783e7dfc4f6a379319a174b97395651cf00d76890eab9862c674f8" dmcf-pid="2J6ZLFsdlj" dmcf-ptype="general">장군은 지난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아빠가 나쁜 행동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38328042e270adffe3683a8bbbe5cdfa6fb47e226a3bf3a2b3238262e8793bcd" dmcf-pid="ViP5o3OJhN" dmcf-ptype="general">장군은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다 부도를 냈다. 그 빚을 어머니가 다 떠안게 돼 두 분이 갈라서게 됐다"며 "엊그제도 모르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왔는데, 아빠였다. 엄마 연락처를 아냐고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414dfe948fdd7d7e566387c63589832013078ab5cb30fb9475c9061bb9a6761" dmcf-pid="fnQ1g0Iiya" dmcf-ptype="general">그는 "화가 나고 소름이 돋아 답장을 안했다. 엄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미치겠더라"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1c84d8b993602b539278849598a478cdc6e90db9717a32511d3ffc2d41112771" dmcf-pid="4LxtapCnWg" dmcf-ptype="general">부친은 장군 명의의 차량으로 대출을 받은 것도 모자라 1000만원에 달하는 범칙금과 과태료를 떠넘겼다고 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1fa82e01ad86c0c9134821335867a4bf72c00fb231a0655f70b10c06dd147e" dmcf-pid="8oMFNUhL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053535942nvqk.jpg" data-org-width="700" dmcf-mid="BWQ1g0Ii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053535942nv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08131f1a863fb5553fcbcef5b493744e0922f17358bd69abffaa87a825d605" dmcf-pid="6gR3julolL" dmcf-ptype="general">장군은 "아버지께서 제 차를 (가지고 가서) 과속 과태료, 주정차 과태료, 보험 미납 과태료를 엄청나게 받았다. 여기에 대출까지 받았다. 고스란히 빚은 저와 어머니가 떠안게 됐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7c7a4e24e018a88fa7062c4653693629c6031cf0aa6a369376676fcb19ba7f2d" dmcf-pid="P71EBmRuyn" dmcf-ptype="general">이어 "저로서는 안타깝고 왜 그렇게까지 저희한테 무거운 짐을 주셨나 이런 것들이 많이 답답하고 화도 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fff7b6f69ea370ed2e91e09afea97d542a0b3a1bd82a9d593fd5ad86e2187ab" dmcf-pid="QztDbse7Wi" dmcf-ptype="general">장군의 아내도 "저를 만나기 전의 일이고, 그걸(빚을) 제가 많이 갚고 있으니 많이 원망하고 미워했다. 이제는 부부이다 보니 많이 짜증 나고 원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속상해했다. </p> <p contents-hash="7c9fc27a6afdab4e710956d14b4f6f9248e3b4cda28f3ec5360211893a6d88df" dmcf-pid="xqFwKOdzTJ" dmcf-ptype="general">장군은 직접 부친을 찾아가보려고도 했지만, 어머니는 이를 말렸다. 어머니는 "일을 더 크게 해봤자 네 손해고, 아직 앞길이 창창한데 그것 때문에 네가 오점이 남는 게 엄마는 싫다. 그냥 썩어 문드러져도 너와 내가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득했다. </p> <p contents-hash="9d86f7279161b63722ba53197a6d4f603a3e35b3a622120b083cbee5202adcf5" dmcf-pid="yDgBm2HEyd" dmcf-ptype="general">이에 장군은 "어머니 말씀을 따르려 한다. 그게 맞는 것 같다"며 "제가 혼자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어머니한테 상처가 될 것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b8653ec063b103e279994acd0994cb110caddef20fae9f42eed35755b2ccd3ab" dmcf-pid="WwabsVXDye"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톡 내용 불법 증거? 쏘스뮤직 VS 민희진 3차전 열린다, 5억 손배소 대립 활활 06-27 다음 ‘고잉 세븐틴’, 술래 디노와 망토 쓴 멤버들···실루엣만 봐도 아는 만점 팀워크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