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종결' 이후 마음가짐 달라졌다…"2년 전보다 진중해져" (프리다)[종합] 작성일 06-2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23ta2X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9611f36dd7a910a122922e8c9a711bbf3c3d2b63a15682678f2ebbd4287871" dmcf-pid="ZhV0FNVZ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061642466vwnl.jpg" data-org-width="1200" dmcf-mid="GSOao3OJ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061642466vwn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17bf4de6874fab874ff6f1929256b3b30c72bfb24bedbac2f0999a7e6b9b7c" dmcf-pid="5lfp3jf5U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대학로, 이유림 기자) 2년 만에 뮤지컬 '프리다'로 복귀한 김히어라가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p> <p contents-hash="8d7716a3524d98aea29d2297d90a9b52a94555152118f6a40639656fae601374" dmcf-pid="1S4U0A417o"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 이아름솔, 이지연, 박선영, 박시인, 허윤슬, 유연정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76947c0590a92db0d02661557d5170b7d258d251cebb31fac17ad399a4dc1c22" dmcf-pid="t7ARxYA8zL" dmcf-ptype="general">'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반복되는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6fca7de637696c683888dfdfccb3ae0df1339253e5d6a3adb9d64cb99911caaf" dmcf-pid="FzceMGc6Fn" dmcf-ptype="general">이날 진행된 '프리다'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은 '라 비다(La Vida)', '크러쉬(Crush)', '칭가 뚜 마드레 라 비다(Chinga tu madre La vida)', '코르셋(Corset)' 등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7b883adfaa5ae5a8bd26e709b1a82fc63cca024d80e0c828df8b66b18a26487c" dmcf-pid="3qkdRHkPUi" dmcf-ptype="general">무대 위에는 두 개의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조명이 설치돼 있었다. 조각난 거울처럼 보이기도 하고, 뒤집힌 바위산처럼도 느껴지는 형태였다. 예술 작품처럼 구성된 이 조형물들은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마치 빈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듯한 연출을 통해 시선을 무대에 집중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9d860ca6c6c09b1acb7d38819760c363333c68afbad6357c77a023d553b15" dmcf-pid="0BEJeXEQ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061643714dwya.jpg" data-org-width="1200" dmcf-mid="HVfp3jf5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061643714dwy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e05931557097ef6960ce279ed660c99d13cd63ce2030b540dd22263ae783643" dmcf-pid="pbDidZDx7d" dmcf-ptype="general"> <p data-end="900" data-start="776"><br> 하이라이트 시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재연 당시 프리다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히어라는 이번 시즌에도 다시 프리다로 무대에 오른다. 학교 폭력 논란을 마무리 짓고 2년 만의 복귀다.<br><br> 김히어라는 2년 전과 달라진 마음 가짐에 대해 "지금의 제가 훨씬 더 진중하고 감사하게 무대를 오르고 있다"며 "한 씬, 한 씬마다 관객들과 호흡하고 위로와 용기를 드리려고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추정화 연출님에게서 (연기가) 더 깊어졌다는 소리를 들었고, 저도 그러려고 최선을 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br><br> 그는 또 프리다의 대사 중 "프리다의 그림은 본인의 유일한 나를 일으키는 수단이고, 거울 같았다"는 구절을 언급하며 의미를 되새겼다.<br><br> 김히어라는 "2년 전의 프리다가 그랬었고, 2년을 거치면서 EMK 대표님, 직원 분들 포함해서 프리다가 줬던 믿음과 용기가 있었다"며 "이번에 반드시 다시 용기를 드리고, 절 믿어주고 보러와주신 관객 분들에게 다시 (믿음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기로 보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br><br> 한편 '프리다'는 지난 17일 개막해 9월 7일까지 서울 NOL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div> <p contents-hash="41e6bb3439db6c2a8ad70075d4c3d13e2c8b69bf92db2e1f03c925dff0751cf6" dmcf-pid="UKwnJ5wMue"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독자 246만' 빠니보틀, 월수익 1~200억?…"요즘 벌이 괜찮다"(홈즈) 06-27 다음 ◇오늘의 경기(27일)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