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 16강 완승...2주 연속 우승 향해 8강 진출 작성일 06-27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27/20250626224825008006cf2d78c681245156135_20250627070615622.png" alt="" /><em class="img_desc">도하 세계선수권 때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의 경기 장면 /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 한국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돌파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2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진행된 대회 혼합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튀르키예의 압둘라 이겐러-오즈 일마즈 조를 3-0(11-2, 11-7, 11-5)으로 완파했다.<br> <br>이로써 8강에 진출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br> <br>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WTT 시리즈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여 11-2로 따낸 후 2게임과 3게임도 비교적 여유롭게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br> <br>신유빈은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 16강에서도 홍콩의 웡호이퉁-람이록 조에 3-1(8-11, 11-5, 11-7, 11-4)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서 톱시드인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와 맞선다.<br> <br>신유빈-최효주 조는 지난주 류블랴나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울산HD, 도르트문트에 0-1 패배…3전 전패로 클럽월드컵 마감 06-27 다음 [단독]앰퍼샌드원 브라이언 “K팝이 좋아 한국에 푹 빠져…K팝 스태프들도 대단” [2025 K포럼]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