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참여+첫 유닛곡→몬엑 주헌…크래비티, 이유 있는 자신감 [DA:인터뷰②] 작성일 06-2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DxNUhLDr">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ZAwMjuloEw"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8580b21eea1220dcf3d1d6feef328aea75bfba336a2d34c9314d981c1cb8d" dmcf-pid="5crRA7Sg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donga/20250627073143157tii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j32CiB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donga/20250627073143157tii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abdd85e6f99654e61eab8276f8be5e9b692829fe5265508239eadd790350ba6" dmcf-pid="1kmeczvawE" dmcf-ptype="general"> 전원 참여+첫 유닛곡→몬엑 주헌…크래비티, 이유 있는 자신감 [DA:인터뷰②] </div> <p contents-hash="5f7db79b457dd4ca562a036c4a23c55c1fdf20970c3b32084ba57de96f3f2400" dmcf-pid="tEsdkqTNwk" dmcf-ptype="general">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신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3ddfb54bf6a8cdc01da418c9e7a781b9fdb5482c13e080e135d3d75cc45c979" dmcf-pid="FDOJEByjIc" dmcf-ptype="general">크래비티는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멤버들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신보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77fb3a23c0f69adf5a189446b108e0a1e4e7a77f4ab5849dd0ee7eaacab5ddf" dmcf-pid="3wIiDbWADA" dmcf-ptype="general">23일 발매된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는 크래비티가 전작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 IN OUR COSMOS)’ 이후 3년여만의 선보인 정규 앨범이다. 데뷔 5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 위에서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며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1e48cc00f87acae811600db3a72af92034ec0caa715823fae718f932afc4f61b" dmcf-pid="0rCnwKYcmj"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 역시 앨범에 남다른 진정성을 담았다. 아홉 멤버 모두가 작사 및 작곡에 이름을 올린 것.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를 비롯해 12곡 전 트랙에 멤버들의 손길이 더해졌다. 특히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생애 첫 작사에 도전했다.</p> <p contents-hash="5731e8f5f2ed6110711288e9e829b8e314cc948d36efde23d7fecbce13ab4cbe" dmcf-pid="plWAh6tsEN"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SET NET G0?!’는 불확실한 청춘의 순간을 거침없이 돌파하는 젊음의 에너지, 그리고 자신만의 리듬(SET)으로 목표(NET)를 향해 달려가는(GO) 크래비티만의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p> <p contents-hash="b567eed7034a3685af0c4a1fb6e84e8c58a2ab101e282e0f4d9674490918988d" dmcf-pid="USYclPFOEa"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후보로 15곡을 다같이 한 자리에서 들었어요. ‘셋넷고’에서 후렴 들어가기 전 기타 사운드로 드롭 되는 부분이 나오자 다같이 환호성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긍정적이었어요. 퍼포먼스로도 잘 살려내면 재밌는 요소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으로 선택했어요(원진).”</p> <p contents-hash="a3344395287c76374ed0e60abb40a68bfa884cf58d7d40c3102b19889fa991b6" dmcf-pid="uvGkSQ3Img" dmcf-ptype="general">“계절감이 있어서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시원한 베이스 사운드를 처음 들었을 때 확 꽂히더라고요(형준).”</p> <p contents-hash="5b18f1c4ad5607b96a93d5675c0e32668dc06c84c1c8b8e9605df1486908b56b" dmcf-pid="7THEvx0COo" dmcf-ptype="general">안무에도 곡 특유의 자유롭고 흥겨운 느낌을 더했다. 록앤롤에 맞춘 손가락 안무, 기타 소리에 맞춘 퍼포먼스 그리고 형준의 독무까지 더했다. 원진은 “‘칼군무’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개인의 연기와 음악에 맞춘 신나는 퍼포먼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ce1a9aca601ad58606962ffbc487144b71aaa77a1a486ad8837d314f509d7e" dmcf-pid="zyXDTMph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donga/20250627073144580mykt.jpg" data-org-width="1200" dmcf-mid="G0WAh6ts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donga/20250627073144580myk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5deaa2d2f9c809d636ceee9021597cc67955aacc4b9d4f9aeace49443a9421f" dmcf-pid="qWZwyRUlsn" dmcf-ptype="general"> 타이틀곡으로 계절감을 맞췄다면 수록곡에서는 자작곡과 유닛곡으로 멤버별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유닛은 섹시(세림-민희-태영), 파워+청량(앨런-원진-형준), 보컬(정모-우빈-성민)으로 구성됐다. 섹시 유닛의 세림은 “8번 트랙 ‘마리오네트(Marionette)’로 자작곡을 처음 넣게 됐다. 섹시한 느낌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너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리오네트’처럼 팬 분들이 없다면 크래비티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형준은 섹시 유닛에 대해 “팬 분들도 아시는 섹시 담당 ‘왼끝삼’ 멤버들이다. 기대하고 계실 것”이라고 거들었다. 파워+청량 유닛의 앨런은 “우리가 곡을 선택한 게 아니라 곡이 우리를 선택한 느낌이었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보컬 유닛의 정모는 “랩을 한 번도 한 적 없는데 짧은 랩에 도전했다. 새로운 도전이라 재밌었다”고 고백했다. 자작곡 ‘랑데뷰(Rendez-vous)’를 선보인 우빈은 “그룹 콘셉트가 바뀌고 여름에 나오는 앨범인 만큼 노래 사이 환기해 줄 청량하고 신나는 느낌으로 칠하게 만들어보고 싶었다. 즐겁게 작업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밖에도 태영은 “성숙해진 크래비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2번 트랙 ‘스위시(SWISH)’를 추천했다. 정모는 “‘별’을 잇는 새로운 눈물 버튼이 될 것 같다”면서 원진이 만든 팬송 ‘위시 어폰 어 스타(Wish Upon A Star)’를 언급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3e4c1571256f8339ea774d84c300973f23653d7ad4c6569b4d96fa237aae39" dmcf-pid="BY5rWeuS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donga/20250627073145916hhov.jpg" data-org-width="683" dmcf-mid="H6sdkqTN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donga/20250627073145916hho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a6497f74103eca90be04e97e739e76840f5ba49ba156e90d8929718fe8d4d15" dmcf-pid="bG1mYd7vrJ" dmcf-ptype="general"> <div> 앨범에는 소속사 선배인 몬스타엑스 주헌도 힘을 보냈다. 그는 크래비티에게 데뷔 앨범 수록곡 ‘점퍼(JUMPER)’를 선물했던 인연이 있다. 이번에는 수록곡 ‘언더독(Underdog)’의 프로듀싱으로 함께했다. 세림과 앨런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너희의 곡을 꼭 써주고 싶다고 연락 주셨어요. 마음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앨범을 준비하면서 ‘언더독’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가사에 우리가 달려온 추억과 과정들이 녹아 있더라고요. ‘형이 우리를 많이 생각해서 만든 곡이구나’ 싶어서 많이 감동 받았어요(형준).” “‘점퍼’ 때는 랩 메이킹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참여했어요. 래퍼 선배 앞에서 선보이는 랩이기도 해서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서 참여했어요. 주헌이 형도 칭찬해주셨어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았나 싶어요(세림).” “주헌이 형이 선물해주신 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언더독’이 크래비티의 서사를 담은 곡인 만큼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어요. 팬 분들에게도 우리가 느꼈던 감정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러비티도 많이 공감하고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매우 기뻐요(앨런).” 몬스타엑스 선배들에게 ‘내리사랑’을 듬뿍 받았던 만큼 하반기 데뷔를 앞둔 신인 남자 후배 아이딧(IDID)에게도 사랑을 주고 싶다고. “데뷔 초반에 몬스타엑스 형들의 콘서트도 가고 무대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형들이 직접 코멘트도 해주셨고요. 후배 아이딧도 우리를 보면서 배울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좀 더 열심히 하게 돼요. 멋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더 자극받아서 열심히 준비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형준).” “몬스타엑스 형들이 아직도 우리를 ‘우쭈쭈’ 해주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도 동생으로서 애교 부리고 그러고요. 동생이 생겼다는 게 아직까지는 실감이 안 나고 묘한 느낌이에요(원진).” “소속사 후배가 있긴 하지만 남자 후배가 생긴 건 처음이라 아직 실감이 안 나요. 몬스타엑스 선배들에게 받은 것처럼 우리고 후배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려고요. 주헌이 형처럼 저도 곡을 쓰니까 아이딧 친구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해주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형 동생 사이로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사이가 되기 바라요(우빈).”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몬 헌터스’ 인기에 호랑이도 난리…‘국중박 굿즈’까지 품절된 이유 06-27 다음 [공식] 하정우, '건물주' 됐는데 빚더미 앉았다…19년 만에 깜짝 소식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