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안재현, WTT 자그레브 남복 8강행 작성일 06-27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7/0001270201_001_2025062707421330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남자탁구 세계선수권 때 남자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안재현</strong></span></div> <br> 탁구 남자복식의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br> <br> 임종훈-안재현 조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사무엘 워커(영국)-펑이신(대만) 조를 3-1(11-7 13-15 11-2 11-3)로 꺾었습니다.<br> <br> 8강에 오른 임종훈-안재현 조는 같은 한국의 박규현-우형규(이상 미래에셋증권) 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br> <br>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WTT 시리즈 남자복식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br> <br> 임종훈-안재현 조는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7로 따낸 뒤 듀스 접전을 펼친 2게임을 13-15로 내줬으나 찰떡궁합이 되살아나며 3게임과 4게임을 여유 있게 이겨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br> <br>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16강에서 인도 조에 3-0으로 완승하고 8강에 진출, 같은 한국의 김성진(삼성생명)-이다은(한국마사회) 조와 4강 길목에서 맞붙습니다.<br> <br> 여자단식 32강에 나선 세계랭킹 10위 신유빈(대한항공)은 본선 1회전(32강) 상대인 중국의 류웨이산(세계 83위)에 0-3(7-11 8-11 9-11)으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신유빈은 올해 단식에선 중국 선수와 맞대결에서 8전 전패의 절대적 열세에 놓이게 됐습니다.<br> <br> <span style="display:none"> </span><span style="display:none"> </span>(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차세대 슈퍼 스타' 플래그, 1순위로 댈러스행 06-27 다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전독시’ 판타지 점령…안효섭의 시간이 온다 [SS스타]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