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상위1%' 재력 과시…블랙카드 노출 "처음 알았어"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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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이 의도치 않게 블랙카드를 공개했다. 
 26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베규 인생 맛집 찾아 떠난 길치 아조씨 ft.내돈생 GD'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추성훈은 GD(지드래곤)의 초대를 받아 콘서트에 가기 전 오사카에서 고베까지 지하철을 타코 향했다. 
 당당히 지하철역으로 향한 '길치' 추성훈은 "여기서 진짜 어떻게 가냐. 스트레스 받는다. 도쿄랑 오사카는 또 다르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에 제작진은 과거 길을 잃었던 추성훈을 언급, 광고주가 교통카드로 쓸 수 있는 카드를 줬다며 카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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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추성훈은 "난 카드 핸드폰 안에 있다"며 카드를 보여줬다. 
 추성훈이 보여준 카드는 블랙카드로 남다른 재력을 의도치 않게 노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카드도 교통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단 말에 "내거로 하겠다. 이 카드 필요 없다. 처음 알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받은 건 감사한데 제가 이거 가지고 있으니 제 거를 개인적으로 쓰겠다"며 블랙카드 사용에 나섰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도쿄의 50억대 자가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블랙카드를 꺼내 화제가 됐다. 블랙카드는 상위 1% 고액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카드로 더욱 시선을 끈다. 
 사진= 추성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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