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빚 떠넘긴 염치없는 父에 "왜 이리 무거운 짐을 주나" 작성일 06-2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2L9IJq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e911bc9bc4df641dbc5312d2d6e955a0807f608c27a42ee1a61fc502b09561" dmcf-pid="59Vo2CiB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트로트 가수 장군이 26일 MBN '특종세상'에서 아버지를 원망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wsis/20250627081425823aqlw.jpg" data-org-width="719" dmcf-mid="XmHbGJzT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wsis/20250627081425823aq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트로트 가수 장군이 26일 MBN '특종세상'에서 아버지를 원망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47563814368e1b1aed3b695f84d2cec14358c1410062a872f97ee59f597bca" dmcf-pid="12fgVhnbC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장군이 아버지를 원망하는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bd4e143b6806a9f2d88558293e112f31da9ff5907ab8b380f34e1e55ba1206b" dmcf-pid="tV4aflLKya"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방송된 MBN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는 '엄마의 자랑'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 장군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203eef3429d97fc51c64c5296d5a39c79790fe1d1c458decb050724f27aff83" dmcf-pid="Ff8N4So9Sg" dmcf-ptype="general">장군은 "어머니 혼자서 저를 키워내셨는데 단 하루도 쉬지 못하셨다"며 "제가 얼른 잘돼서 제 타이틀곡처럼 정말 큰 엄마의 자랑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497de9d683c25d0439dbefd74bb220636ec0606875dd57cf2d8a458947d614" dmcf-pid="346j8vg2Co"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냈다"며 "그 빚을 어머니가 다 떠안게 돼 두 분이 갈라서게 됐다. 엊그제도 모르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왔는데 아빠였다. 엄마 연락처를 아냐고 물어봤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88adbbc89dceef08d771648378df8eef3be2a11b10db4739bdca685b376fb98" dmcf-pid="0noCLFsdCL" dmcf-ptype="general">장군은 "화가 나고 소름이 돋아 답장을 안했다. 엄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미치겠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d03e46190e9245d62f59224f6ecb8999fe82298d57c214e3fb8be28e855a444" dmcf-pid="pLgho3OJSn"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장군의 명의로 차량을 대출받은 것도 모자라 1000만원에 달하는 범칙금과 과태료를 떠넘겼다고.</p> <p contents-hash="4d5113193e14d2fca476eff8d7269ae7cc328cc7e84f7a9d7e04a5884e7c1204" dmcf-pid="Uoalg0Iihi" dmcf-ptype="general">장군은 "아버지께서 제 차로 과속 과태료, 주정차 과태료, 보험 미납 과태료를 엄청나게 받았다"며 "여기에 대출까지 받았다. 빚은 저와 어머니가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0c05f7e0a243c2d75ce0d7d057188d3826c998eb8d57d2cc455ceff5b0a0bb" dmcf-pid="ugNSapCny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로서는 안타깝고 왜 그렇게까지 저희한테 무거운 짐을 주셨나 이런 것들이 많이 답답하고 화도 난다. 아버지가 나쁜 행동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0e0c92067bb9c07372a1b2dc5229c92234bb195b346df85c81005e694ef4c9c" dmcf-pid="7ajvNUhLWd" dmcf-ptype="general">아버지가 떠넘긴 과태료와 범칙금을 두고 장군과 아내는 부딪혔다. 장군의 아내는 "저를 만나기 전의 일이고 그걸 제가 많이 갚고 있으니 많이 원망하고 미워했다"며 "이제는 부부이다 보니 많이 짜증 나고 원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5d852d0b32fe1266af838f27e73ad9939882269e56222d9db3b62c5cace7197" dmcf-pid="zNATjuloh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편 장군을 향해 "나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가 없다. 액수가 적은 금액도 아니고. 너무 숨이 막힌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cc670571567d1abdc990031ba01cadd74f195d800e458c9c0bcfee116c5d0c0" dmcf-pid="qjcyA7SghR" dmcf-ptype="general">결국 장군은 직접 아버지를 찾아가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만류했다. 장군이 "내가 찾아가서라도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했으나 어머니는 "일을 더 크게 해봤자 네 손해다. 아직 앞길이 창창한데 그것 때문에 네가 오점이 남는 게 싫다"고 설득했다.</p> <p contents-hash="fc11f4cf54de6e73bfa40953caac6f15e2e74e11674fae95d4db81f0c02584b5" dmcf-pid="BAkWczvaTM" dmcf-ptype="general">이에 장군은 "어머니 말씀을 따르려고 한다. 제가 혼자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어머니한테 상처가 될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4bad30501b8958536f7d792947a0faa0f11b39b20a2a6b86f2d661b63b47c20" dmcf-pid="bcEYkqTNTx" dmcf-ptype="general">장군은 2003년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데뷔했으며 2022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엄마의 자랑', '돈돈돈', '철수와 영희' 등을 발매했다.</p> <p contents-hash="c9bab9949584181160a0c8a294f0ff795d255697703e5c7b725bffa0592a36e2" dmcf-pid="KkDGEByjC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효진, 남편 전역 앞두고 유럽행?…여전히 물오른 '공블리' 미모 [MD★스타] 06-27 다음 ‘여왕의 집’ 안신우, 국회의원 빌런 활약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