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카이 "최고의 튜닝은 순정" [인터뷰] 작성일 06-2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e3g0Iig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3c163f2c977873ea723495e1dee32b6cb9ab2e864a8d16ef8b99c43e923f5e" dmcf-pid="4PVWxYA8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49620dcuy.jpg" data-org-width="600" dmcf-mid="bNWbwKYc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49620dc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07edb042bc47b966a1e054981a62cfc85156e360f43cec057722664b997618" dmcf-pid="8QfYMGc6N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는 10년이란 시간을 '팬텀'과 함께 했지만 애드리브를 하거나 자의적인 해석을 담은 연기를 하지 않는다. 초연부터 지금까지 10년이란 세월을 작품과 함께 한 주연으로서 자신에게 맞게 나름 '튜닝'하고 싶을 법도 한데, 카이는 결국 기본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여기엔 연출에 대한, 그리고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신뢰와 믿음도 있었다. </p> <p contents-hash="4fe416f3a1e4ae415ed5ffc3162f4188b3b911a3a421612ee3cddfdaf14ce962" dmcf-pid="6x4GRHkPcn" dmcf-ptype="general">뮤지컬 '팬텀'이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10년간 다섯 번의 '팬텀' 공연 중 네 번의 시즌을 함께 한 카이는 "시간이 갈수록 느껴지는 건 배우가 다시 부름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큰 기쁨이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큰 애정을 갖고. 감히 말씀드리건대 이번 작품을 가장 큰 애정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ffdda4affae2c30fb3cfd32b4850cd24eb338d9cde2177c3b02e90d35c751f" dmcf-pid="PM8HeXEQgi" dmcf-ptype="general">'팬텀'이란 작품은 카이에게도 큰 의미를 가진 작품이다. 카이가 뮤지컬배우로서 타이틀롤을 처음 맡은 작품이기 때문. 그러나 카이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저만큼은 마치 냉동실에 갇혀있던 것처럼 첫 공연과 지금이 계속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란 생각마저 든다"고 말한 카이는 세월이 흐른 게 믿기지 않는다고.</p> <p contents-hash="b1f591e5acb3107966e90b3e956da88c0901d60c643e9c58cc16f8d8b705b415" dmcf-pid="QR6XdZDxoJ" dmcf-ptype="general">'팬텀'의 첫 시즌이나,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이나 "큰 틀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카이는 "그건 어떤 반증이면 '웰메이드'라는 뜻이기도 하다"면서 "사람의 눈은 계속 아쉬운 게 보이기 때문에 계속 채우고 바꾸려는 게 EMK뮤지컬컴퍼니(제작사)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렇게 변화가 없다는 것은 애초에 처음부터 엄홍현 대표님을 시작으로 로버트 요한슨의 대본과 연출력이 그만큼 완성형에 가까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d7fd8cd47572077f39aa99c9f51226a9d13f1245909944861925e14f9f2412" dmcf-pid="xePZJ5wM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0850twls.jpg" data-org-width="600" dmcf-mid="K7yKr9Gk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0850twl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0164bbe69539b4ee263e25076127ecc2f37ce1282ea4b0bb62448c5dd81a21" dmcf-pid="yGviXnBWje" dmcf-ptype="general"><br> 퀄리티적인 면에선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지만, 러닝타임이나 무대 크기 등 물리적인 변화는 있었다. </p> <p contents-hash="127515a972cde562b0d508dc5cfbdcf72a3ec3dee9b8d86bffc98dec7a0c4eae" dmcf-pid="WHTnZLbYaR" dmcf-ptype="general">러닝타임이 15분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밝힌 카이는 "숏폼으로 바꿔가는 시대에 러닝타임에도 좌지우지되기도 한다"면서 "없어진 넘버도 있고 편집이 된 넘버도 생기고 장면도 단순화해서 어떻게 하면 몰입감을 이어갈까에 고민이 많으셨던 걸로 고민이 많으셨던 걸로 안다. 장면마다 유기적으로 격차를 줄일까. 그런 부분도 많이 고민했던 지점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5a478e8216d975817876b70f0027389f707f9cfb6ea26ec0a6599e902db3ae8" dmcf-pid="YXyL5oKGAM" dmcf-ptype="general">또한 극장 사이즈가 훨씬 넓어지면서 배우들의 동선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카이는 "무대 사이즈가 대폭 넓어졌다. 양사이드에서 관객들이 각도 때문에 시야방해가 생기는데 그런 걸 피하기 위해 동선의 변화가 조금씩 있다"면서도 "어쩌면 관객분들이 발견하지 못할 정도다"면서 미미한 변화라고.</p> <p contents-hash="c4d978a1b6f41db732f69a116d522f049e9a87aae3733233f4a9183d608c8a9b" dmcf-pid="GZWo1g9HNx" dmcf-ptype="general">10주년 겸 대망의 피날레를 기념하며 스케일도 더 커진 만큼 이전보다 업그레이된 작품과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배우로서 연기적 고민도 있었다. "그 극장을 다 채울 연기가 되느냐를 생각할 때 자칫 오버스럽거나, 에너지의 전달과 표현이 부족해질 수 있다. 대극장에 주로 서는 저에겐 끊이지 않는 숙제이자 연구과제다"라고 말한 카이는 "이번 세종문화회관은 굉장히 양옆으로 파노라마 형식처럼 길어져서 어떻게 하면 이 사이즈에 맞는 역할을 보여주면서 과장스럽지 않게 보일까가 제겐 중요한 지점이었다. 완벽하다고 자평할 순 없지만 무대를 해낼 때마다 차분히 정리해 나가면서 매번 더 좋은 연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d0f2d1bb8bf9a3dd7e03adf314273318de2f9b40d38b75e56561d72c85bacb" dmcf-pid="H5Ygta2X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2148jzat.jpg" data-org-width="600" dmcf-mid="9NgyQWj4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2148jz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b22af633947d8cf397a15ce22532e21a526df549f6d0a8095c964884903179" dmcf-pid="X1GaFNVZaP" dmcf-ptype="general"><br> 이번 '팬텀'에서는 또 다른 느낌의 에릭을 만날 수 있다. 로버트 요한슨으로부터 특별 주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카이는 "저를 슬그머니 극장 구석으로 데려가서 하신 말씀이 '너의 성악적 테크닉, 네가 가진 굵고 강력한 색채 다 좋아. 근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번 에릭은 크리스틴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에릭이 됐으면 좋겠어'라고 주문 아닌 주문을 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만의 따뜻한 순간이 있었다. 그렇기에 크리스틴을 지도하는 신에서도 꼰대 같은 가르침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따스한 모습이 주축을 이루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고 로버트 요한슨도 그런 방향으로 지향점을 반영해준 거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9dc7fe7cf7ccd3adae7703574ce4ee76baeb889b3c945dc11bfaa8f55f349d" dmcf-pid="Z1GaFNVZN6" dmcf-ptype="general"><strong>"그렇게 보면 아무리 배우라는 직업이 캐릭터에 다가가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캐릭터를 내적으로 불러와 나라는 사람이 요즘 겪는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캐릭터에 묻어날 수밖에 없다 생각했어요. 삶을 좀 더 유연하고 따스하게 바라보려는 노력, 이런 것들이 한 살이라도 더 먹으며 생긴 자세. 이런 것들로 변화돼 비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strong></p> <p contents-hash="216157b412089d7558ba4e5df6a1a36382f0af83bb1d6deed227c42d63aba799" dmcf-pid="5tHN3jf5A8" dmcf-ptype="general">'팬텀' 속 에릭은 '괴물 같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지하로 숨어들었고 항상 '가면'이라는 방패를 쓰는 인물이다. 카이는 이러한 에릭의 모습과 관련해 작품이 주려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크리스틴이 의상 담당자로 극장에 취직을 해서 커다란 샹들리에를 처음 보는데 무대 극장 관리자가 와서 '사람은 누구나 귀한 것처럼 말이죠'라는 말을 하는데 그게 가장 이 원작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누구나 자신만의 '기형'을 갖고 있다 생각한다. 얼굴만 아니라 마음속 그릇된 생각, 기형적으로 비틀어진 마음, 관계, 아픔 등이 있다고 생각해서 누구나 팬텀·에릭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다을 것이다"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4fdff1317b17c9f2f21f0fe3eab64f147350f69c5cfe663a1418acf5ab4c80" dmcf-pid="1FXj0A41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3390xhts.jpg" data-org-width="600" dmcf-mid="2evBDbWA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3390xht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a489269c67a661c808c42d9448b00372fbe4f1c51b3f53bd01f346a7ee0dbe" dmcf-pid="t3ZApc8tgf" dmcf-ptype="general"><br><strong>"가면은 누구나 쓰고 있죠. 우리 누구나 그런 가면을 쓰고 살아가요. 그 안에서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이 드라마의 핵심인 거 같아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이 모두의 공통적인 염원이자 메시지가 아닐까요."</strong></p> <p contents-hash="08f8689f84168810395d0f082cb03b4dbadac28c692f02d9006fd7563142b785" dmcf-pid="F05cUk6FaV" dmcf-ptype="general">10년이란 세월 동안 '팬텀'을 지키고, 뮤지컬 배우로서 15년 넘게 활동 중인 카이지만 "최고의 튜닝은 순정"이라고 말했다. 관객 평가나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연기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 걸까? 싶었지만 카이는 "무서워서 리뷰를 잘 안 보는 편이고 저는 애드리브를 안 한다"라고 했다. "절대 다른 배우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카이는 "저는 대본에 있고 연출이 지시하고 원하는 방향 그대로 이행하는 편이다. '최고의 튜닝은 순정'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저는 상당히 좋아하는 말이다. 개인 승용차도 10년 넘게 타고 있는데 튜닝을 하지 않았다. 그런 것처럼 10년 동안 네 번의 '팬텀'을 해오면서 (대본에) 괄호치고 '배우의 애드리브로 한다'는 구간이 있던 적도 있고, 연출께서 직접적으로 '여기는 이렇게 애드리브를 해줘'라고 지정해준 적이 있다. 저는 그걸 따랐을 뿐이니 배우 입장에선 그게 애드리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2aec498d07cec11ad2aaf1b7692e6032ef44506f4c505db0a0c47820551bac8" dmcf-pid="3p1kuEP3j2" dmcf-ptype="general">다른 여타 작품에서도 애드리브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카이는 "애드리브라는 건 말이라는 물리적 행위가 아니라 감정이라 생각한다. 관객 혹은 상대 배우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돼야 하지, 팽팽한 분위기를 이탈하고 그냥 메우려는 수단이 되면 안 된다는 게 제 지론이다"라고 덧붙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8a7fb1b6d31cd7942569564df43a503b0e8b0f2f30ec25c53d6240438b81d" dmcf-pid="0UtE7DQ0k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4649jzwx.jpg" data-org-width="600" dmcf-mid="VTheYd7v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rtstoday/20250627083254649jzw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29e40e15b6fb2ce662962cdac55f53c16801e674b1421c2f1f6a03babaee30" dmcf-pid="puFDzwxpgK" dmcf-ptype="general"><br> 또한 카이는 "옛날엔 어떻게 하면 멋있게 보일 것인지, 좀 더 내가 더 빛날 것인지를 생각한 지점이 있었다면 자타에 의해 많이 깎이고 도려져 뭘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감정에 집중하는 것 같다"며 10년 전과 달라진 배우로서 가지는 생각과 태도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99849ced98ecc7285d451adc085a9831b952b359af7577f04765c2e7d5da430" dmcf-pid="U73wqrMUk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것을 방해할만한 요소, 육체적 컨디션이 안 좋다든지. 그런 걸 배제해야 순수한 감정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 육체적인 컨디션, 감성적인 집중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더 생겼다. 자연스럽게 집중이 연륜이자 노하우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예능에서 보였던 그 모습들과 연결되는 지점이었다. "또 10년 후에는 이런 부분도 어린 생각으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웃음)"</p> <p contents-hash="db5f83e9436bd75bf615f7292a574ce7d8d94f762fe932e607497fcb4a2f03b2" dmcf-pid="uz0rBmRuoB" dmcf-ptype="general">카이는 '팬텀'의 팬들에게 "너는 나의 음악이다"라는 문장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관객 없는 무대는 아무 소용없지 않나. 반대로 관객이 많더라도 사람들이 저한테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거 같다. 그렇기에 나를 노래하게 하는 이가 '당신'이고, 낯간지러울 수 있지만 진심으로 관객이 저에게 크리스틴이 되어 준다 생각한다. 관객들이 있어 더 나은 노래, 더 나은 무대와 연기를 펼칠 수 있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팬텀'의 넘버 중 하나인 'You are Music'이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0df7e25971761e8ea2cbeea40e36b0230174101810bc238ea5ab7bb5de28b0ed" dmcf-pid="7qpmbse7k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7세 요비치, 자력으로 윔블던 예선 통과, GS 4대회 연속 본선 06-27 다음 '33세' 김용빈, "가장 먼저 결혼한다" 무속인 팬에 예언 당했다 [사콜 세븐]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