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업비트,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

작성일 06-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8U1a2X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fae0c8a3986b2aeb8bcd25166f4da6c38c28fd4d66e7ffbcad76ceb32969d" dmcf-pid="7M6utNVZ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두나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d/20250627085355262ajml.png" data-org-width="477" dmcf-mid="pRtlmVXD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d/20250627085355262ajm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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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두나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ba97bceefba73d36223f773f7742b67327fef7596e5c94689956f31c913973" dmcf-pid="zRP7Fjf5p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가 인공지능(AI), 데이터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872dd0942ff86a0b36e0329262633f74062672186a895bca4c35263b5f571e8" dmcf-pid="qeQz3A41uQ" dmcf-ptype="general">두나무를 대한민국 대표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de4f7b8a261f6a4938947cce39b02846e288dbf9b714a7c771e4650354e898ca" dmcf-pid="Bdxq0c8t3P" dmcf-ptype="general">오경석 신임 대표는 27일 열린 두나무 임시주주총회에서 “두나무의 새로운 대표로서, 고객을 중심으로 본질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술과 보안의 강력한 우위를 위한 과감한 투자,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업비트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38e992c74fd9ecaf10378b7f31e42fa3272bdcf2f3c7bcde0e8a1dd22651b2d1" dmcf-pid="bvCNitme36" dmcf-ptype="general">그는 생성형 AI 등 급격한 기술 변화에 맞춰 플랫폼 역량 강화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f240e844e4b0489417198626bf0c73e5eedc2f70137695e57bb917213a83ce" dmcf-pid="KThjnFsd78"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기술 변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고,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업비트가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착실히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3a29a8d16236d771343b1e37dec404e46baeae01c856b16d7a02b7b97e443be" dmcf-pid="9ylAL3OJu4" dmcf-ptype="general">글로벌 무대에 대한 도전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업비트는 단순히 국내 거래소 1위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면 승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2024년 거래대금 기준 미국 최대 거래소 보다 앞선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6b4391cd6bcc9e8c6a5d3e07db065cbfe131f9252fe75cc830e60b90b7e05c2" dmcf-pid="2WSco0IiU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는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신뢰로 경쟁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이며, 우리가 업비트를 더욱 키워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성과”라며 “두나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df929d93444feb6a5d63ff749effcb244bcc75d868efb984871e664ba2b19d" dmcf-pid="VYvkgpCn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두나무 CI [두나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d/20250627085355463ntor.jpg" data-org-width="1280" dmcf-mid="UhrnMHkP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d/20250627085355463nt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두나무 CI [두나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36c501cead38424f8512f5f679303a037eded7798d9cd2e704815bdefbfee3" dmcf-pid="fGTEaUhLF2"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업비트가 글로벌 평가기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f4babac4ab4171f2e702977919588a088bf0f1bcf8308ca94490f812248fca2" dmcf-pid="4HyDNulo39" dmcf-ptype="general">그는 “포브스가 2025년에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업비트는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데이터 전문기관 카이코(Kaiko)의 2024년 4분기 평가에서도 국내 1위,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업비트가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공인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c12dd9d63d8911b3441216f9f9ac0b3cbed253e0fa3b0cc02ae7d2edfdad60" dmcf-pid="8XWwj7Sg7K"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역사적 전환기에 두나무의 대표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투명한 운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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