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SBA와 협약 체결…AI 스타트업 펀드 조성 추진 작성일 06-2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IX8TaV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e583b9400fb7f90792c97b5ac565754a130862d3cb4c8c931aa223ab7c5f6c" dmcf-pid="GCCZ6yNf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etimesi/20250627101533661otmj.jpg" data-org-width="700" dmcf-mid="yR9eC6ts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etimesi/20250627101533661ot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0d4c3df368e918bd7aeafc0761fc00c5534aadb4dd0d07073242e6493f9c2f" dmcf-pid="Hhh5PWj4Y4" dmcf-ptype="general">서울 서초구가 1100억원 규모 '서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을 위해 26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4fb782606a96b92f367f086a630e0a945fadbb3051cdeb15e357dae379326389" dmcf-pid="XcclqmRuGf" dmcf-ptype="general">구는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조합 펀드 조성과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SBA와 협력하게 되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11aebcc55e079c368fd4964616a8ed496fd6c3e28711f17169116245c26f287f" dmcf-pid="ZkkSBse7XV" dmcf-ptype="general">서초구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출자해, 1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AI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30억원을 출자하고, 공공 모펀드와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해 총 3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월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해 스타트업 투자에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의회 동의 등 행정적 절차도 완료했다.</p> <p contents-hash="495e09296bc6aa516f51c0120bc7eb280b0bbb0bb8d7ed2e19c6d8edb5ccec3b" dmcf-pid="5EEvbOdz52" dmcf-ptype="general">이어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펀드 운용사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 펀드 운용에 나선다. 펀드 운용사는 올해 출자액의 200%인 60억원 이상을 양재 또는 서초구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AI·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구는 결성목표액과 의무투자비율이 높을수록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편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1f78988840fdb3b90d826d5d0855cffcc7fde104ef21115585a6313035188cb" dmcf-pid="1DDTKIJqG9" dmcf-ptype="general">양재 AI 특구에는 현재 90여개 AI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오는 12월 지정을 앞둔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와 주변 지역까지 포함하면 이곳에 자리 잡은 AI·ICT 기업이 500여개다. 구는 펀드 운용을 통해 이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3d9aa0107ce62cb38a8e9daf614d6fb85dd0e175f21d49af546e9f8b03e97c1" dmcf-pid="twwy9CiB5K" dmcf-ptype="general">김현우 SBA 대표는는 “AI는 특정 산업이 아닌 모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서초구와의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혁신적 가치를 가진 기업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0ea00afc0ea01bc2410e1c44cf8cb027b7d5c8c832e1d088ccee1c987423f2" dmcf-pid="FrrW2hnbGb" dmcf-ptype="general">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양재 AI 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는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중요한 첫해”라며 “SBA와 함께 지역 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유망한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b1ad5a4f5e1484fa9f43e21a4c0c66fdae367f203faa6a56abb4a0da675864b" dmcf-pid="3mmYVlLK5B"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하준 "이민정, '오징어 게임' 한미녀 역할 어울려" ('가오정') 06-27 다음 박정우, 딸 도아 "동생 갖고 싶어" 고백에 '당황'…"어떻게 해야할까?" (내생활)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