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희, ‘태양을 삼킨 여자’ 양말숙 役 캐스팅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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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b17ba66416b80ef160e70272ab08b4598d4f9a1b222a270b7d8d2710a6ebdf" dmcf-pid="6iUbmVXD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05534455gmtx.jpg" data-org-width="426" dmcf-mid="4Qrh8TaV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05534455gm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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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54f17c9115ffda54401581f6d601586dd61a874f154814527655f6a3c6455f" dmcf-pid="PnuKsfZwF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난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캐스팅됐다. </p>
          <p contents-hash="f0b6ea1ca43d24d44d33f2645da51f0d0ec95b48f871c1b9b3343c12b008a486" dmcf-pid="QL79O45r0y" dmcf-ptype="general">김난희는 극 중 오판술의 아내 양말숙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p>
          <p contents-hash="cdacc653cfb02b7a4179a494a57fe0061a1a6d54e9b37078d97d71a819aecc35" dmcf-pid="xoz2I81mpT" dmcf-ptype="general">‘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서 싸우는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adf90df1fbf1563deb3ea0d774033465b60fdb537bbbf330857a43ceb3f1d1d6" dmcf-pid="ytEOVlLKuv" dmcf-ptype="general">김난희가 맡은 양말숙은 무식하고 천박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과거의 가난을 잊지 못해 ‘여사님’이라 불리는 것에 집착한다. </p>
          <p contents-hash="01d58b02068a51b2009e36426bdfed77898e21b7e1b0a42929e3cf105eacee0d" dmcf-pid="W4GtgpCnUS" dmcf-ptype="general">남편 오판술과는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준다. 딸 오자경을 재벌가에 시집 보낸 후 사위 민지섭이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d2b2435975aa5b70f716f80f95cafe8d0d13e732996d590efd43d9b9b2fe7a4" dmcf-pid="Y8HFaUhLFl" dmcf-ptype="general">김난희는 tvN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의 담임 교사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굿파트너’, ‘용감무쌍 용수정’, ‘아라문의 검’, ‘연인’, ‘하늘의 인연’, ‘징크스의 연인’, 영화 ‘젠틀맨’, ‘모르는 이야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p>
          <p contents-hash="bfb15f6a2195ba527e94376d0142a458623ac3ff189a7a94a0ff3caa103975bc" dmcf-pid="G6X3Nulo0h" dmcf-ptype="general">김난희는 “인간에 대한 배신과 복수, 원망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6973c880d672ed9da779409461c760f1c81a786877a48e008197fc8ec97c621" dmcf-pid="HPZ0j7SgzC" dmcf-ptype="general">사진= 순이엔티</p>
          <p contents-hash="2c5a8e515d837268a7cc4e0992394c389ffe80a06c53d4fce5fa15728b42240d" dmcf-pid="XQ5pAzva0I"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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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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