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전국씨름선수권 고등부 단체·개인전 석권 2관왕 등극 작성일 06-27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6/27/0000133182_001_20250627110511900.jpg" alt="" /><em class="img_desc">26일(목)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경장급(70kg 이하)진상근(송곡고), 소장급(75kg 이하)고해성(여수공업고), 청장급(80kg 이하)이원중(마산용마고), 용장급(85kg 이하)공준연(충무고), 용사급(90kg 이하)서금광(마산용마고), 역사급(100kg 이하)이시우(태안고), 장사급(135kg 이하)정선우(용인고)가 메달을 메고 상장과 선수 우수 성적 장학금을 들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전종희 기자 = 마산 용마고(감독 정진환)가 '제79회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두 체급을 석권하며 2025시즌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br><br>용마고는 26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개인전에서 청장급(80kg 이하)과 용사급(90kg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두 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청장급 결승에서는 이원중이 김민건(현일고)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잡채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대 0완승을 거뒀고, 이어 열린 용사급 결승에서는 서금광이 이건희(용인고)를 상대로 두 차례 연속 뒷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냈다.<br><br>이로써 용마고는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두 체급을 휩쓸며 전국 씨름 무대에서 '강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br><br>다른 체급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br><br>경장급(70kg 이하)에서는 송곡고 진상근이 문성하(문창고)를 상대로 뒤집기와 뿌려치기로 2대 0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소장급(75kg 이하)에서는 여수공업고 고해성이 공주생명과학고 강인환과의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br><br>용장급(85kg 이하)은 충무고 공준연이 부평고 오현섭을 상대로 밀어치기를 두 차례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우승을 가져갔다.<br><br>역사급(100kg 이하) 결승에서는 태안고 이시우가 마산용마고 강세윤에게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승리했다.<br><br>장사급(135kg 이하)에서는 용인고 정선우가 여수공업고 곽승현을 상대로 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대 1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br><br>STN뉴스=전종희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도 피하지 못한 인종 차별, '충격적' 보고서의 실태 06-27 다음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伊 '90년 역사' 건축물서 운영... 급식지원센터도 선정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