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 실제모델 안나 윈투어, 37년 만에 보그 편집장 사임 작성일 06-2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rsC6ts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3f6f9bc4c5270259a723b1b624a85365c58baedd51df8fa2df279c0482386c" dmcf-pid="XsmOhPFO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안나 윈투어.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tvnews/20250627111450234ndwt.jpg" data-org-width="900" dmcf-mid="Y5NAEbWA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tvnews/20250627111450234nd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안나 윈투어. ⓒ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a0bcba9cd2a899a1da6a0714a0a57a1c048a4369bbb88ff668b471c51de0a3" dmcf-pid="ZOsIlQ3IY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패션잡지 보그의 안나 윈투어(Anna Wintour, 75) 편집장이 37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p> <p contents-hash="e87ee38c63320e4c4e82c7b9e68f53ae52a368728a7251e9ab149ac0c2f264a7" dmcf-pid="5IOCSx0C5P"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안나 윈투어는 전날 직원회의에서 편집장직 사임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편집장에서 사임했을 뿐 보그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안나 윈투어는 "사무실은 물론 (내가 아끼는) 클라리스 클리프 도자기 한 점도 옮기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글로벌 리더십에 집중하며 전 세계의 뛰어난 편집자들과 협력해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11bd1b141822e9275454a033adefd743f0f2ef492024709a360e34d3d35c396" dmcf-pid="1CIhvMph16" dmcf-ptype="general">안나 윈투어는 보그에서 신설한 직위인 글로벌 편집책임자 겸 보그 발행사인 콘데나스트의 글로벌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역할을 유지할 예정이다. 콘데나스트는 보그 외에도 GQ, 베니티페어 등 여러 잡지를 세계에서 발행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128dab5e13c94e37470673fa3a34ef2d9a30a3ec51b23a43ddfb63cfd4bd1" dmcf-pid="thClTRUl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안나 윈투어.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tvnews/20250627111451714qvmt.jpg" data-org-width="900" dmcf-mid="GDX5Fjf5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potvnews/20250627111451714qv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안나 윈투어. ⓒ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82c03eda3f9bd09a984a988609279ecafc271c6d7e1e689737aff9662ac36a" dmcf-pid="FlhSyeuS14" dmcf-ptype="general">NYT는 한동안 추측이 무성하던 안나 윈투어의 적격 사임에 미디어업계와 패션계가 술렁이고 있지만, 그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판 보그를 포함해 콘데나스트의 모든 출판물을 감독하며 여전히 보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남게 됐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b8ed86be1b3cdb328956685ea60db463f35609b0cf572dcc4027548bd8069c70" dmcf-pid="3SlvWd7v5f" dmcf-ptype="general">1949년생으로 영국 출신인 안나 윈투어는 30대 초반이던 1983년 콘데나스트에 입사해 1988년부터 보그의 편집장을 지내며 보그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그 역시 디자이너나 브랜드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패션계 거물로 입지를 다졌다. 단발머리와 커다란 선글라스는 그의 대표적인 상징이 됐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이 맡은 주인공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졌다. 이 영화는 안나 윈투어의 비서 출신이 출간한 동명 베스트셀러가 바탕이다.</p> <p contents-hash="00e25237aecdf8729686cdbf84d57f612a37a1468a9b0d94330f09f05edb4c50" dmcf-pid="0vSTYJzTZ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종신, 소장 60cm 잘라낸 와중에도…한남동 건물 매각 후 40억원 시세차익 06-27 다음 izna(이즈나) 방지민, ‘엠카’ 스페셜 MC 활약…다재다능 올라운더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