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희, 박철민과 부부 호흡..'태양을 삼킨 여자' 출연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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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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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순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news/20250627112643228guqq.jpg" data-org-width="1200" dmcf-mid="68Z1zrMU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news/20250627112643228gu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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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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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난희가 새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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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aaf909b3ad10091484f1bb1877047043e51a229168793747623e1a6bf8a00d" dmcf-pid="WVTWFjf5OS" dmcf-ptype="general">27일 소속사 순이엔티에 따르면 김난희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 연출 김진형, 극본 설경은, 제작 MBC C&amp;I)에 출연한다. 김난희는 극 중 오판술(박철민 분)의 아내 양말숙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e8371233c538a0de73d7311e2c9e4fba8ce6d3d418f416f26630588c3842a1ba" dmcf-pid="YfyY3A41rl" dmcf-ptype="general">'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서 싸우는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난희가 맡은 양말숙은 무식하고 천박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과거의 가난을 잊지 못해 '여사님'이라 불리는 것에 집착한다. </p>
          <p contents-hash="3273c3c5954c545b86f97fe80ecebb9f905a48f887b6d704f282c36f7275a7bc" dmcf-pid="G4WG0c8tIh" dmcf-ptype="general">김난희는 이번 작품에서 남편 오판술과는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주는 한편, 딸 오자경(손세빈 분)을 재벌가에 시집보낸 후 사위 민지섭(강석정 분)이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난희는 "인간에 대한 배신과 복수, 원망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8d0d40e931450249137813c27339da423918c2fc99fac0c376ddf8e5fe5768b" dmcf-pid="H8YHpk6FmC" dmcf-ptype="general">김난희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의 담임 교사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굿파트너', '용감무쌍 용수정', '아라문의 검', '연인', '하늘의 인연', '징크스의 연인', 영화 '젠틀맨', '모르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5e1aac38ce897247aa27f5496d9fff3b19f65d0a67247f4f2f84c4fe12c335d8" dmcf-pid="X6GXUEP3OI"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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