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배우 외길 장미희, 예술원 회원 입성

작성일 06-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안성기 이어 영화분과 6명<br>서예가 김양동·평론가 이숭원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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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06ecc6dae945506ab51d58a53d418cd06f2cb8746045dd4f5be0227bc3b0c5" dmcf-pid="UAG2d5wM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unhwa/20250627113910507vubv.jpg" data-org-width="640" dmcf-mid="3YG2d5wM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unhwa/20250627113910507vu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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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unhwa/20250627113911752iglv.jpg" data-org-width="300" dmcf-mid="0qRsGiqy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unhwa/20250627113911752ig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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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e3b7870324262197e69576962e80809a2821d39570c4abf96668987fa0ddf6" dmcf-pid="7kXfitmern" dmcf-ptype="general">영화배우 장미희(68·사진)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가입한다. 예술원은 제75차 정기총회를 통해 서예가 김양동(82), 문학평론가 이숭원(70) 등 신입 회원 7명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e9fa97baff4415ed266baeb7bd0c5699c38be9b7eac294919dee254609d3652" dmcf-pid="zEZ4nFsdEi" dmcf-ptype="general">장미희는 영화 ‘성춘향전’(1976년)을 시작으로 김기영 감독의 ‘느미’, 이경태의 ‘불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배우 안성기에 이어 장미희가 선정되며 영화 분과 회원은 기존 임권택, 김지미, 정지영, 신영균 등을 포함해 총 6명이 됐다.</p>
          <p contents-hash="71a46fce775f349d9293263a357f4e1676f562a7977a065df25a060f98306ce8" dmcf-pid="qD58L3OJsJ" dmcf-ptype="general">이숭원 평론가는 백석 시 연구의 권위자로 충남대, 한림대, 서울여대 교수를 역임하고 서울여대 명예교수로 있다. ‘정지용 시의 심층적 탐구’ ‘백석 시의 심층적 탐구’ 등 저서를 펴냈고 시와시학상, 김달진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83debf835f78a16d6654d161050a31c672ed1d758bcfad0b472b3ead60ed9d23" dmcf-pid="Bw16o0IiDd" dmcf-ptype="general">김양동 서예가는 계명대 석좌교수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필라델피아 뮤지엄,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간 서예의 현대화에 힘쓰며 한국 정신문화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p>
          <p contents-hash="47669bb2dda1fe571ddb9d93e09bc43d48ada0a51722030841b306e01ec729e2" dmcf-pid="brtPgpCnIe" dmcf-ptype="general">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 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 경력 30년 이상의 예술인 중에 회원을 선출하고 있다. 정원은 100명이고 이번 신입회원을 포함한 현재 인원은 82명이다.</p>
          <p contents-hash="f3d5f01e9d813761ec56b1d7ce3c7be6cd71818ac0e0dc8427c0210337126937" dmcf-pid="KmFQaUhLmR" dmcf-ptype="general">신재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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