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반려견에게만큼은 에겐남?... 꿀 뚝뚝 목욕기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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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00c2eda62f5e9fb31a8c6aa86b70530d202a7a6a39e254a8c48ee89296f69d" dmcf-pid="YdH8pk6F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bntnews/20250627120503648ltyl.jpg" data-org-width="680" dmcf-mid="ytsUyeuS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bntnews/20250627120503648lt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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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22e0830cfec9daa9a6776f21260bf1ec3e1e6c4e1ff341a91caeee6eaa12c39" dmcf-pid="GJX6UEP3lL" dmcf-ptype="general">
           <br>가수 정동원이 상남자 체면을 사수하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afcb5a7497c342e374d8d7c550fe0d445859edc1984c546f5a36f724ef385aa8" dmcf-pid="HiZPuDQ0ln"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자쿠지에서 강아지 목욕을?! (feat. 동원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8c94891a3f351947202f090463884486ee7eb58eff3b071479ca69bbcf437c15" dmcf-pid="Xn5Q7wxpCi" dmcf-ptype="general">영상 속 정동원은 반려견 베어의 목욕을 결심했다. 그는 “우리 베어는 씻기기 전과 후과 다르다. 원래 예쁜 애”라며 욕조에 함께 들어가 조심스럽게 샤워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fcd4e804fcfc12f6c924b474c42716fbd62eae15350b21136307b2d298a2b099" dmcf-pid="ZL1xzrMUCJ"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경력직 견주답게 “물티슈 4장 정도를 샤워기에 감싸면 물이 졸졸졸 나와 개들이 안 무서워한다더라”라며 꿀팁도 방출했다.</p>
          <p contents-hash="922ec78ac5e45b2cfffcfde538e368d365c5908d927274838989c545f087c05c" dmcf-pid="5otMqmRuCd" dmcf-ptype="general">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반려견 테디에 정동원은 “(몸집이 큰) 테디를 씻길 때는 나도 같이 샤워한다”며 “말리는 거까지 2시간 30분에서 3시간까지 걸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950e3b7cf075707bf374ddae063af72be353093b31c6874e22c227fad3e2ef2" dmcf-pid="1gFRBse7Se" dmcf-ptype="general">정동원의 섬세한 손길 끝에 뽀얘진 베어. 그러나 물기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채로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자 정동원은 다급한 수건 점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c0268f8377feb431ec78ab324b5c45410f5668e271a640a02dcc8784a8fe7a2" dmcf-pid="ta3ebOdzWR" dmcf-ptype="general">사고뭉치 베어에도 불구, 정동원은 “감기가 걸릴 수 있으니까”라며 드라이어로 젖은 털을 건조시키는가 하면, “빗질도 해야 한다. 엉키면 잘라야 한다”면서 세심하게 살피더니 이내 “이런 모습 보이면 안 되는데”라며 급히 상남자의 체면을 사수했다.</p>
          <p contents-hash="c94fa9d8a7e3877dd50b413e4909bf7b3d1a95b1de72b7d0d389fbf027caef99" dmcf-pid="FN0dKIJqhM" dmcf-ptype="general">‘개아빠’로서 육아를 마친 정동원은 “옛날에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들이 얼마나 고생 많이 했을까 생각한다”며 “이제 자야겠다. 오늘은 좋은 냄새 맡으면서 잘 수 있겠다”고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99c87fc2f7ad61183db7edb92c9a034020111e4e6fe53a4ef61b3518c04462fd" dmcf-pid="3jpJ9CiBvx" dmcf-ptype="general">한편 정동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대전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p>
          <p contents-hash="f528100940dc60541b27c5a32ffb55583604635751c65b96d0820cb1ced3dfb3" dmcf-pid="0cunVlLKTQ" dmcf-ptype="general">이진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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