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vs 쏘스뮤직, 7월 18일 다시 맞붙는다…'5억 손배소' 3차전 연기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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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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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e4bc6485a1c84cb8316ce9fd196df76e6f48b9a008b1d1f504ae48e836085b" dmcf-pid="pAJeuDQ0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20134228vnpk.jpg" data-org-width="550" dmcf-mid="30wEPWj4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20134228vn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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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ed7866af923c0a2fef2e70be84dd53df1331a278725b6f41908490d09ecdcf" dmcf-pid="Ucid7wxpp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손배소 3차 변론기일이 내달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136c6356d7c1705faf3a4e7aaeb226b21776aa4b3ce959cc8e210889710e3728" dmcf-pid="uknJzrMUUr" dmcf-ptype="general">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손배소) 세 번째 변론기일이 오는 7월 18일 열린다. </p>
          <p contents-hash="433d7a22ddfa8f288b1e8e1b78299219b7027cea5fddab2889eeb6bf2f09cd7e" dmcf-pid="7ELiqmRuFw" dmcf-ptype="general">당초 오늘(27일) 예정됐으나 다음 달로 연기됐다. </p>
          <p contents-hash="2fc9bd201baee34e9a91c6230a543048b2b1760034cefd9f72913856bdc8fdd7" dmcf-pid="zDonBse7pD" dmcf-ptype="general">앞서 민희진은 지난해 4월부터 겪고 있는 하이브와의 갈등 중, 르세라핌을 언급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하이브가 뉴진스가 아닌 르세라핌을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켰다"며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 홍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 이로 인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대립이 커졌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89577b8bbffb9f2655f33a311d4fd0498874237965d8604c5fffa65f998c94a" dmcf-pid="qwgLbOdz3E" dmcf-ptype="general">당시 하이브는 "쏘스뮤직과 민희진 간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리면서 쏘스뮤직이 준비하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됐다.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e914191342512314d26ffb99f0e7724ce158076aa872535b2d1fd348bea1eca" dmcf-pid="BraoKIJquk" dmcf-ptype="general">이후 같은 해 7월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 측은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15822f1a0072713233c90ec6166fda94b7a526f88f60af4cc429a58c6f345f6c" dmcf-pid="bCkA4vg2Uc" dmcf-ptype="general">지난 5월 30일 열린 변론기일에서는 쏘스뮤직 측이 준비한 20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의 자료가 공개됐다. 하지만 민희진 측은 즉각 비공개를 요청, 재판부는 해당 내용의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한 이후에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d811cc2cb77aac5db00b010d685f35fb194f2892d1d7341a34f460c6c859765e" dmcf-pid="KhEc8TaVzA"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p>
          <p contents-hash="b7e84ee29f5d72929cc3cc055865ec8853f2885625a08eacaf64c85c22a09b79" dmcf-pid="9lDk6yNf7j"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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