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백화점 쇼핑하다 ‘절도’ 저지를 뻔 “아기 낳고 뇌도 같이 낳아” 작성일 06-27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VSehnbd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cad3ed2b95fb7e716e2646e39e8f6abf72d1e14f59291e39e6ee596bd4c4e4" dmcf-pid="XwfvdlLK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egye/20250627130534288ak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ofCxOdz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egye/20250627130534288ak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3d029b4b58b8870648ce3495b016e408e2d93232ed539e2a4b1c75792893f2" dmcf-pid="Zr4TJSo9nf" dmcf-ptype="general"> <br>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백화점에서 계산 실수를 저지르며 당황했다. </div> <p contents-hash="47190f6437afef991d0a2a66e46eca82c955940f766c97aee7029f05b69d7280" dmcf-pid="5m8yivg2MV"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나를 찾지 마세요…집 나간 손연재의 꿈같은 외출 3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연재가 육아에서 벗어나 백화점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df03a8d088ceb759f9b30d897adfcea42f9649a67134326bf5d469735e317ceb" dmcf-pid="1s6WnTaVR2" dmcf-ptype="general">이날 손연재는 아들의 식사를 챙긴 뒤 외출에 나섰다. 그는 “원래 12시까지 만나서 장을 보고, 3시까지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며 “엄마가 아들을 봐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서 결국 제가 밥을 먹이고 나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5e6dd9cf5ee05cfe6a0a9aef60e70f41ef81b277dfc26a9bfddab0475d3faa7" dmcf-pid="ti0k9A41J9" dmcf-ptype="general">심지어 오늘따라 밥으로 샤워까지 한 아들. 손연재는 “약속 시간이 늦어져서 친구한테 엄청 미안했는데 다행히 엄마가 1시 30분에 왔다”며 “그래서 친구 만나는 브이로그를 찍어보려고 했는데 카메라까지 없더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2f003f18634266bfaf095d51332642861f0a9716cdbb8a6cc878fbeadbc93951" dmcf-pid="FnpE2c8tLK" dmcf-ptype="general">이들은 장을 보기 위해 압구정 현대백화점으로 향했다. 다만 정문에는 ‘휴점일’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손연재는 “언니 죄송해요, 저랑 계속 친구해 주실 거죠?”라며 “나 왜 이러지”라고 자책했다. 항상 갈 때마다 ‘오늘은 아니겠지’ 했는데 하필 쉬는 날이라 민망하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f8d4301e7fff34d19f064bcd868c62c971d6ac5ac2ce471041178bd70a32cb" dmcf-pid="3LUDVk6F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연재가 백화점에서 결제 실수를 저질렀다 . 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egye/20250627130534586ntnf.jpg" data-org-width="1200" dmcf-mid="G5WJ3euS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egye/20250627130534586nt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연재가 백화점에서 결제 실수를 저질렀다 . 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5e52298b057d35b49ae9f9cc83eca9dd74fe4e121a781b6f6808d898c7bb16" dmcf-pid="0ouwfEP3dB" dmcf-ptype="general"> <br> 결국 그는 급하게 목적지를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바꿨다. 이후 식재료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쇼핑하는 모습. 다만 시간이 지체되면서 자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이에 손연재는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주먹밥을 구매해 먹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b13dedd2c5e47f1eb64c836c70513819849a0d950d0c90604526862d07ec8c8f" dmcf-pid="pg7r4DQ0Lq" dmcf-ptype="general">이날 손연재는 계산하는 모습을 촬영하려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다. 함께 간 지인이 “유튜브 하기 힘드네”라고 말할 정도. 또 반찬 코너에 들려 남편이 좋아하는 동태찌개를 결제하려고 하는 순간, 한 직원이 다가왔다.</p> <p contents-hash="ee5871f0218a3ca2dedc5730e40a1b39781df8de1829d34ea41fd6f3653bbb65" dmcf-pid="Uazm8wxpez" dmcf-ptype="general">그는 “드시고 가셨죠?”라며 “결제가 안 됐는데 다시 와서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지어 지갑까지 놓고 왔다는 것. 이에 친구는 “마트에서 절도범이 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연재는 “그런 날이 있다”며 “사람이 이상해지는 거다”라고 당황스러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4864a2bea633deeb5822d3fe89f1e5f1585337b4fa8a27849fa42473023a265" dmcf-pid="uNqs6rMUn7" dmcf-ptype="general">이어 “경찰에 신고당할 뻔했다”며 “진짜 (결제를 안 하고) 갔으면 어떡할 뻔했냐. 웃을 일이 아니다”라고 안도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평소에 이 정도는 아니다”라며 “생각을 안 하면서 사는 것 같다, 애 낳고 뇌도 같이 낳은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7jBOPmRuiu"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zAbIQse7eU"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BC 기둥 하나 박으신 분"…유재석도 놀란 '방캉스' 코스는? (놀뭐) 06-27 다음 김대호만 찾는 코쿤·옥자연만 찾는 김대호 “인간이라면 눈치 챙겨야”(나혼산)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