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또 일냈다…대담한 '루비', 英 NME 선정 2025 최고의 앨범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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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6Ah89A413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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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10asia/20250627131735939qlag.jpg" data-org-width="1000" dmcf-mid="4OzDjXEQ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10asia/20250627131735939ql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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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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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857c8c056d881617928273e53f1736c8b756938921955fe3d7e3389f0279a5" dmcf-pid="Qcl62c8t70" dmcf-ptype="general"><br>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JENNIE)의 'Ruby'가 '2025년 최고의 앨범'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br><br>26일(현지시간)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2025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5)'으로 선정됐다.<br><br>NME는 'Ruby'에 대해 "대담하고 독창적인 신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니는 놀라울 정도로 선명하게 자신만의 신화를 장악했다"라고 평하며 주요 트랙으로 'Zen'을 꼽았다.<br><br>앞서 제니는 'Ruby'로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미국 매체 컴플렉스(Complex), 빌보드(Billboard)에서도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br><br>'Ruby'는 제니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br><br>제니는 'Ruby'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1,130장)을 기록했고,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차트인 하는 등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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